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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TV방송

[스크랩] [노컷뉴스]한나라당, 경인민방 정치외압 경고

한나라당, 경인민방 정치외압 경고
[노컷뉴스 2006-01-18 18:57]    

한나라당은 다음주로 예정된 경인민방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정치적 개입 등 한점의 의혹도 없는 공정한 선정을 촉구했다.

 

이계진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한나라당은 이번 경인방송 새 사업자 선정이 가장 투명한 방법과 가장 분명한 원칙 그리고 가장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가장 적합한 사업자가 선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현 정권 실세들과 관련된 브로커의 행적이 드러나는 등 벌써부터 갖가지 소문과 소망스럽지 못한 설들이 난무하고 있어 사업자 선정 후에도 그 후유증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새 민방 사업자는 실제 방송주인인 경기,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주민들에게 유익한 사업자여야한다고 지적했다.

 

이계진 대변인은 특히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정치논리에 휘둘리게 되면 선정 이후에도 정치적인 논란거리가 될 수밖에 없을 것임을 분명하게 경고한다면서 그 결정과정과 결과에 대한 평가에서 방송위와 심사위원들이 끝까지 책임져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논평 전문이다

제목 ; 경기 민방 새 사업자 선정 공정한 심사를 촉구한다

 

경기 인천을 포함해 수도권을 아우르게 될 경인지역 민영방송에 대한 새 사업자 선정이 임박했다.

 

우리는 이번 경인방송 새 사업자 선정이 가장 투명한 방법과 가장 분명한 원칙과 가장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가장 적합한 사업자가 선정되기를 기대한다.

 

이번 새 사업자 선정과정에는 방송의 공정성과 공익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도 어떤 정치적 외압이 작용 되어서는 안된다.

 

유감스럽게도 벌써부터 갖가지 소문과 소망스럽지 못한 설들이 난무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사업자 선정 후에도 그 후유증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최근에 현 정권 실세들과 관련된 브로커들의 행적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실시되고 있는 방송사업자 선정은 그래서 더욱더 정치적 압력을 경계하는 것이다.

 

우리는 누가 사업자로 선정되든 실제 방송주인인 경기,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주민들에게 유익한 결정이 되는지를 주시할 것이다.

 

특히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정치논리에 휘둘리게 되면 선정 이후에도 정치적인 논란거리가 될 수밖에 없을 것임을 분명하게 경고한다.

 

이번 경인 민방 새 사업자 선정은 처음부터 경쟁이 치열했던 만큼 그 결정 과정과 결과에 대한 평가에 대해서도 방송위와 심사위원들이 끝까지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아무쪼록 한점의 의혹도 없는 결정으로 경기 인천 지역민들의 사랑 받는 새로운 민방이 탄생 할 것을 다시한번 기대해 마지 않는다.

 

2006.1.18. 한나라당 대변인 이계진

CBS 두건율 기자 cuc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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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희망의 새 방송을 준비하는 사람들
글쓴이 : 와이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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