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도 지금 ‘동영상 UCC 붐’
‘유튜브닷컴’, ‘로켓붐’, ‘커런트TV
동영상을 직접 만드는 시대. 이 같은 변화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트렌드는 아니다. 미국을 강타한 올해의 화두는 ‘유튜브 닷컴(www.youtube.com)’이다. 4월 10일자 LA타임스는 유튜브의 인기를 ‘인터넷 쓰나미’라고 표현했다. <유튜브닷컴>은 국내의 <판도라TV>, <다모임>, <디오데오>처럼 동영상을 올려놓고 서로 공유하는 사이트다.
유튜브닷컴은 매달 순 방문자 수가 420만 명에 달해, 현재 구체적인 수익모델이 없음에도 할리우드 영화사, 미디어 회사들로부터 열띤 구애를 받고 있다. 유튜브는 미국인만의 공간이 아니다. 검색어로 ‘rain(비)’을 치면 가수 ‘비’의 뮤직비디오가 수십 편 검색된다. 일본 시장조사기관인 넷트레이팅스 조사에 따르면 월 평균 212만 명의 일본 네티즌이 유튜브에 접속한다.
‘로켓붐(www.rocketboom.com)’도 성공한 동영상 뉴스 블로그의 대표적 예다. 6㎜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동영상을 짧은 시간으로 편집해 내보내는 로켓붐은 하루 방문자수 25만 명을 넘어서면서 아만다 콩돈이란 여성을 일약 스타 앵커로 만들었다. 또한 광고를 통한 수익 모델도 확보했다.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운영하는 `케이블 방송사 ‘커런트 TV’`는 시청자가 제공하는 동영상 UCC를 심사해 방송으로 내보내 UCC를 더욱 확산시키고 있다.
최근 디지털 영화 배급 표준에 합의한 할리우드 영화사들조차 소비자들이 직접생산한 동영상 콘텐츠와 야후, 구글 등 인터넷 포털들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더구나 미국의 양대 통신회사인 AT&T, 버라이즌 등도 케이블 TV와의 경쟁을 의식, IPTV를 통한 동영상 콘텐츠 시장으로 점차 무게 중심을 옮기고 있다.
강민지 기자
‘유튜브닷컴’, ‘로켓붐’, ‘커런트TV
동영상을 직접 만드는 시대. 이 같은 변화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트렌드는 아니다. 미국을 강타한 올해의 화두는 ‘유튜브 닷컴(www.youtube.com)’이다. 4월 10일자 LA타임스는 유튜브의 인기를 ‘인터넷 쓰나미’라고 표현했다. <유튜브닷컴>은 국내의 <판도라TV>, <다모임>, <디오데오>처럼 동영상을 올려놓고 서로 공유하는 사이트다.
유튜브닷컴은 매달 순 방문자 수가 420만 명에 달해, 현재 구체적인 수익모델이 없음에도 할리우드 영화사, 미디어 회사들로부터 열띤 구애를 받고 있다. 유튜브는 미국인만의 공간이 아니다. 검색어로 ‘rain(비)’을 치면 가수 ‘비’의 뮤직비디오가 수십 편 검색된다. 일본 시장조사기관인 넷트레이팅스 조사에 따르면 월 평균 212만 명의 일본 네티즌이 유튜브에 접속한다.
‘로켓붐(www.rocketboom.com)’도 성공한 동영상 뉴스 블로그의 대표적 예다. 6㎜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동영상을 짧은 시간으로 편집해 내보내는 로켓붐은 하루 방문자수 25만 명을 넘어서면서 아만다 콩돈이란 여성을 일약 스타 앵커로 만들었다. 또한 광고를 통한 수익 모델도 확보했다.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운영하는 `케이블 방송사 ‘커런트 TV’`는 시청자가 제공하는 동영상 UCC를 심사해 방송으로 내보내 UCC를 더욱 확산시키고 있다.
최근 디지털 영화 배급 표준에 합의한 할리우드 영화사들조차 소비자들이 직접생산한 동영상 콘텐츠와 야후, 구글 등 인터넷 포털들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더구나 미국의 양대 통신회사인 AT&T, 버라이즌 등도 케이블 TV와의 경쟁을 의식, IPTV를 통한 동영상 콘텐츠 시장으로 점차 무게 중심을 옮기고 있다.
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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