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 챌린지

2004 실크로드 챌린지12-상상밖으로의 도전 그 두번째 얘기를 마치며...

인천싸나이 2006. 12. 9. 11:06

미지의 세계에 대한 기대감과 두려움, 그리고 설레임으로 출발한 제2회 실크로드챌린지!
그 상상밖으로의 도전은 모두에게 평생 잊을수 없는 감동과 추억을 남긴채 아쉽게 끝이났다.

때로는 힘들고, 어려웠지만 서로를 격려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참가자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우리는 아무 탈없이 전체 일정을 무사히 마칠수 있었다. 행사가 끝난지 한달이 지났다. 하지만 그날의 감동이 아직도 우리의 가슴속에 긴 여운으로 남아 가끔은 사막위를 낙타와 함께 달리는 환상에 빠지곤 한다.

2번째 참가하여 각종 인터뷰에 시달리신(?) 김제윤님, 중국을 접수하고 온 변산반도의 절대지존 최승렬님, 따뜻한 정이 넘치는 도원스님, 모험심이 대단하신 작은거인 혜돈스님, 실크로드의 영상은 우리가 책임진다... iTV 백민섭/이지훈PD님, 쌍용자동차의 진정한 입담꾼 이은중님, 침체된 분위기는 내게 맡겨라... 영원한 큰 형님 석도만 스님, 전체 일정을 선두에서 지휘하며 이끌어주신 협회 현광민 회장님, 참가자들의 건강과 컨디션을 꼼꼼히 체크해주신 협회 한은복 이사님, 그리고 협회 중국 스태프로써 통역과 궂은일을 도맡아 해준 멋진 사나이들 이철남/오승걸/고린, 체육총국 대표미인 미스왕, 행사 기간중 서울에서 모든 서류 핸들링 및 진행을 해준 협회 직원들 이상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우리는 이번 실크로드챌린지를 통해 기대했던것 이상의 그 무언가를 얻고 경험했다. 각자 평생을 살면서 이런 경험은 아마도 처음이었을것이다.
이 아름다운 추억과 소중한 경험이 앞으로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다시한번 참가하셨던 모든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상상밖으로 도전 그 두번째 얘기를 마치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