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가 태어난 곡부. 공자를 모신 대성전은 물론이고 역대
제왕들이 다투어 건립한 수많은 사당과 제각, 숲, 능묘들로 말미암아 크고 복잡하기가 태산보다
더했다.
오랜 세월동안 다투어 이곳에 기울여 온 엄청난 적공(積功)으로 말미암아 나는 어디서 공자의 모습을 찾아야
할 지 참으로 난감해 사진만 열심히 찍어됐다.

▲태산 산행후 제법큰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곡부로 이동
 ▲공자를 모신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엄숙(?)해야 할것같아 긴장되는데
아니나 다를까, 다다르니 즐비해 있는 상점과 잡상인들 그리고 호객행위에 기가
질려버린다





 ▲1966년 문화대혁명당시 홍위병들에 의해 반쪽난 공자의 묘비를 다시
복원시켰단다.


 ▲이곳에는 공자를 모신 공묘(孔廟)와 공자의 후손들이
살았는 공부(孔府) 그리고 공자 가족의 묘소인 공림(孔林)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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