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꿈꾸는 배가본드

[스크랩] 준비 16 - 항공권이나 배표도 복사해서~~


<방비엥에서 자전거를 타고 갔다 - 중국의 계림과 흡사한 곳인데 봉우리들이 더 큰 것 같았다>

 

 

3) 항공권이나 배표도 복사해 두면 편리하다.
 
 항공권도 분실을 대비하여 같은 방법으로 복사하여 끼워두면 아주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항공권은 달랑 한 장으로 된 것이 아니므로 잃어버리면 문제가 생긴다. 비행기를 못타면 집에 올 수가 없으니 잃어버리면 단번에 문제가 발생한다.

 

 그러므로 이 놈도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복사해 두는 것이 현명하다. 해외에서 절대 잃어버리면 안 되는 것이 3가지 권이 있는데 그게 바로 여권, 항공권(혹은 배표), 은행권(=돈)이다. 명심하라.


 기본으로 유지해야 할 것은 건강이고.   
                  

 지금까지 한 야그(=이야기)를 정리하면 이렇게 된다.


  ● 여권을 복사하여 집안에도 한 부 남겨두고 식구들이 알게 하라. 여권번호 같은 것은 어디에다 메모하여 두라. 여권 번호를 외울 수 있다면 더 좋은 일이다.


  ● 여행자 수표의 일련번호도 같이 메모해 두고 구입 동의서도 복사하여 같이 가지고 다녀라.


  ● 여행자 수표를 받으면 일단 오른쪽 상단에만 사인해 두되, 될 수 있으면 구입동의서의 사인과 같게 하고 이왕이면 여권 사인과도 일치시켜 두라.


  ● 사인(=서명)은 쉽게 위조 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한자로 하면 편할 것이다.


  ● 그런 중요한 내용들을 기록할 다이어리나 수첩 같은 것을 꼭 가지고 다녀라. 금전출납부로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일기장이면 더욱 더 좋다.   


  ● 항공권이나 배표도 복사해서 같은 방법으로 가지고 있으면 아주 유용하게 쓰인다.

 

 

         <배를 타고 강을 건너서는 다시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녔다 - 방비엥에서>


출처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글쓴이 : 깜쌤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