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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의 후예들

[스크랩] 김환기의 그림세계

김환기의 그림세계   
 


달밤의 화실. 1957



달밤의 화실. 1958
 



사슴



항아리와 여인



뱃노리







 





 









매화 정물. 50년대 후반





산월. 1958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리. 1969

 

김환기

김환기(金煥基)

 

서양화가 김환기는 1913년 2월 27일 전남 신안에서 출생하여 1974년 7월 25일 미국 뉴욕에서 사망했다. 호는 수화(樹話). 추상적 조형언어로 한국적 정서를 양식화한 대표적 서양화가이다.

 

그는 도쿄에서 중학교를 졸업했고 일본대학 미술부에 재학중 아방가르드 미술연구소에서 미술수업을 하는가 하면 자유미술협회에 참가했다. 이과회전(二科會展)에 〈종달새가 울 때〉·〈25호실의 기념〉을 출품해 입선했으며, 1936년 11월 도쿄 천성화랑에서 첫 개인전을 가졌다. 일본의 자유미술협회전 회원으로 추천되어 적극적으로 출품하면서 1930년대 후반 본격적으로 추상미술의 길로 나아갔다. 그는 큐비즘적 시각을 받아들이면서 순수조형을 탐구하는 방향으로 더욱 기울었고 1930년대 고전적인 화풍이 자리잡고 있었던 우리나라 화단에 새로운 기운을 불러일으켰다. 해방 이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로 취임했고 제1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추상미술에 깊은 관심을 갖고 유영국·이규상 등과 함께 1948년 신사실파라는 그룹을 조직하였고, 한국 현대미술의 초기 시절을 장식했다. 1952년 피난시절에 부산 뉴서울다방에서 〈달밤〉·〈산〉 등으로 개인전을 열고 이어 홍익대학교 교수로 취임했다. 1956~59년까지는 프랑스에서 체류하면서 몇 차례의 개인전을 가졌다. 1962년에는 홍익대 학장에 취임하고 1963년에는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에 피선되어 미술계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했다. 그해에 뉴욕으로 간 그는 이때부터 종전의 향토적인 서정성이 더해진 추상에서 오로지 선과 점의 질서와 균형을 표현하는 작업으로 화풍을 바꾸었다. 이때의 대표작이 한국일보사 주최의 제1회 한국미술대상전에서 대상을 받은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로서, 화면 가득히 점을 찍어나간 작품이다. 뉴욕에서 뇌일혈로 죽은 다음해인 1975년 뉴욕에서 회고전이 열렸으며, 상파울루 비엔날레에서는 50점의 작품으로 회고전이 열리기도 했다-출전:엠파스 백과사전

 


 


출처 : 林 山의 거꾸로 사는 이야기
출처 : 오늘의 휴식처
글쓴이 : 돌돌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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