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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TV방송

[스크랩] [연합뉴스]민언련 "경인민방 조속히 재심사해야"

민언련 "경인민방 조속히 재심사해야"
 
[연합뉴스 2006-01-24 15:50]  
 
 
(서울=연합뉴스) 정 열 기자 =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은 24일 "방송위원회는 이번에 적격 사업자가 없어 유보된 경인민방 새 사업자 허가추천을 현 2기 방송위 임기 내에 마무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언련은 이날 성명을 통해 "만약 5월9일 임기가 끝나는 2기 방송위에서 경인민방 사업자 선정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어느 세월에 새 방송사가 출범할지 예측하기 힘들다"면서 "2기 방송위가 책임감을 갖고 임기 내에 마무리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지적했다.

 

민언련은 이어 "이번 사업자 선정에 탈락한 5개 컨소시엄들은 안타깝겠지만 심사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며 "더욱 튼실한 내용과 형식으로 다음 선정 일정을 준비해야 하며 각 컨소시엄의 장점을 결합한 그랜드 컨소시엄 구성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민언련은 또 "만약 그랜드 컨소시엄이 구성될 경우 새 방송 사업자로 선정되는 컨소시엄에서 희망조합 구성원 등 옛 iTV 직원들의 고용승계가 이뤄지도록 지혜와 뜻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passion@yna.co.kr

 

출처 : 희망의 새 방송을 준비하는 사람들
글쓴이 : 와이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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