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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배가본드

[스크랩] [스크랩] 자동차여행 준비물좀 알아볼까

젤 중요한게 뭘꺼 같으니??

 

 

그렇지 자동차 여행을 하게 되면 호텔이나 민박이나 호스텔은 거의 들를 일이 없다고 보면 된다

물론 떠내려갈듯 비가 오거나 날라갈듯 바람이 분다면 말이 틀리지만

 

우리도 여행 다니면서 그런데 묵어본적이 뭐 물론 가끔은 있다만 캠핑을 주로 이용하는 자로써

 

텐트가 가장 기본적인 사양 아니겠어?

 

 

 

내가보기엔 접고 피는것도 중요하지만 텐트안에서 서서 생활할수 있느냐도 정말 중요한 문제다

 

 

옵션으로 그늘막 커튼까지 있다면 강가나 바닷가에 치고 앉아서 뚤레 뚤레 구경하기 좋겠더라고

 

 

 

사실 우리가 가져간 텐트는 옥션에서 삼만 오천원주고 사갔는데 하루치고 버렸다니까

가장 중요한 물품이기 때문에 가격좀 되고 튼튼한걸 권해주고 싶군

 

 

내가 진짜진짜루 절실히 깨달은게 있는데 다음에 여행갈땐 난 죽어도 원터치 텐트를

가지고 갈테야

 

뭐 늬들한테 강요하는건 아니다만 종일 이동하고 종일 관광하고 하는데 텐트치고 접는거 그거 사람잡는 일이거든

 

일단 텐트는 첫째 방수 짱!!! 으로 잘되는거 

 

두번째는 자는공간과 앞에 밀폐도되고 오픈도 되는 공간이 넓을것 - 비 열라 많이 오거든 억

 

수 같이 오진 않지만 미친년 꽃꼽고 널뛰듯이 예상못혀-

 

인원수 고려해서 잠자는 공간도 알아서들 결정하고

너무 작은거 가져가면 힘없는 넘은 짜부라져 아침에 일어나면 누렇게 뜨더라고...

 

 

 

 

 

 

텐트가 중요하다곤 하지만 만 하겠어?

 

차가 없는 상황에서 오랜동안의 캠핑은 거의 불가능하다 보면 될것이여 물론 외국넘들은 힘이 차고 넘쳐 메고지고도 다 캠핑하드라

 

 

우린 처음에 둘이 갈 생각에 푸조 206을 빌리려 했었는데 한명이 더 추가가 되어 뭘 빌릴까 무지 고민을 했드랬지

 

 

우리도 요런 은색 파트너를 타고 다녔다

 

그러다가 선택한게 파트너란 차량인데 한국대행 유로카 아저씨한테 물어보니 거기서는 꽃배달이

 

나 피자배달등등 배달 용도로 쓰인대더라고?

그래서 살짝 고민을 했지  물론 승차감도 승용차만 못할꺼란 말도 들었고...

 

 

 

하지만 그냥 질렀는데 성능 만빵에 차가 넓어 쾌적하고 짐두 열라 많이 실을수 있으며 또한  승차감도 내보기엔 우리나라 승용차 보다 낫더라고...

내가 쪼그만 차만 타봐서 그런진 모르겠다만 셋이상 갈땐 절대절대 강추야!!!

 

우린 기본 17일 887.5유로에 하루 추가 14유로씩 빌리고 다음 드라이빙 해외여행 카페 회원으로써 할인까지 받았으며 프로모션기간에 빌려 6일 추가 공짜까지 얻어서 갔다고 ...

음화화화

 

그런데 지금 가보니 기본 900유로에 하루추가15유로로 그새 올랐대...

 

 

차를 빌릴땐 자기포함 일행이 가지고 갈 짐의 양이나 노숙을 할경우.등등을 잘생각해서 팀의 상황에 가장 잘 맞는게 중요할것이야.

 

 

괜히 폼잡는다고 오픈카 뭐 이런거 빌렸다가 낭패 당하지 말고 말이지

 

 

 

자 이제 텐트 안에 필요한 물품들을 볼까나

 

 

 

 

일단 잠을 자야 하는데 텐트에 있는 기본 깔개 만으로 캠핑장에서 잠을 쾌적하게 잘수 있을꺼라고 생각하는 바보는 없겠지?

있냐?

 

야~ 너참 힘들겄다.

 

 

 

 

캠핑장의 상황이 프랑스마냥 다 잔디 곱게 깔리고 푹신한것만은 아니거든  터키나 스페인 같은경우는 자갈밭이나 맨땅도 많아서 매트에돗자리다 깔고 자도 배기더라고

 

 

 

그래서 일단 잠자리 안에 깔 돗자리

 

 

 

 

 

 

세달내내 우리가 썼던 아톰 돗자리... 그립고나야...

 

이건 은박돗자리도 좋지만 그것보다는 엠보싱이 더 들어가고 도톰한게 좋드라

마트가면 여러가지 종류가 많으니까 한두개 정도 사서 가지고 들어가고 그게 귀찮으면 캠핑문화가 엄청 발달한 유럽 특히 프랑스나 독일에 가서 까르푸 등에 가면 쉽게 구할수 있으니 거기가서 구하던지... 하지만 없는 동안은 불편할 것이다.

 

 

 

 

코펠도 필요하겠지??

 

 

 

 

 

같이 동행하는 사람들 수에 맞춰서 코펠만 일단 준비하고 여행을 하다보면 후라이를 해 먹는다던지 도시락을 쌀때 뭘좀 볶아야 된다던지 할때는 코펠만으로는 좀 버겁다.

 

그래서 우리는 후라이팬 싼것을 하나 구입해서 감자도 볶고 볶음밥도 해먹고 했드랬다.

 

일단 정말 필요한 물건이 있다 생각하면 하루라도 빨리 사는게 이득이다

 

결국엔 사게 되거든

 

 

 

 

침낭

 

 

 

 

 

더울때는 폭신하게 깔고도 잤다가 덮고도 잤다가...

야외에서도 훌륭한 외투 역할을 해준다.

 

일단 팔월말에서 구월에 들어서면 저녁에 되면 엄청 쌀쌀하다. 침낭에 들어가면 참 포근허겠지?

 

 

이거 없었으면 우린 여행 못했을꺼다.

 

칠팔월쯤 가는 사람들은 하계용 얇은거 하나면 되겠고...

구월,시월쯤이 끼어 있다면 오리털이 듬뿍들어있는...

한 삼사만원정도 하는 것으로 장만해 가면 되시겠다.

 

 

 

 

 

 

그리고 등산매트또한 정말 요긴하다.

 

 

 

 

돗자리 만으로 해결이 안되는 짱돌도 커버가 되거든

또한 보온성도 뛰어나서 우리 처럼 시월말에서 십일월초까지 입에 김이 허옇게 나올때까지 캠핑을 하게 되는 팀들은 땅에서 올라오는 냉기를 막아줄 중요한 역할을 하는게 이 등산매트다.

 

전기장판을 가져 간다 해도 그냥 돗자리 깔고 전기장판 깔면 한여름에도 그다지 효과를 못보거든 해만지면 유럽은 쌀쌀하다 싶은 날씨니까.

 

 

 

다음은 전기장판

 

 

 

 

 

 

어디서 가져가란 말을 읽기는 했는데 내심 고민했드랬다. 설마 여름에 캠핑하는건데 필요할라나?? 하고....

 

전기 장판은 유럽 어디서도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절때 한국에서 꼭꼬꼭 사가길 바란다. 우린 헝겊으로 된것을 사갔으나 포근하긴 한데 때도 잘타고 뭘 엎지르거나 하면 처리도 곤난하드라.

 

돗자리 깔고 매트 깔고 전기장판 깔고 침낭안에 들어가 자면 호텔 부럽지 않다.

얼굴은 땡땡 얼지만 서도 몸땡이만은 뜨끈할 거샤...

 

 

 

 

 

전기밥솥

 

 

 

 

 

 

유럽의 캠핑장은 전기를 맘껏 사용해도 되기 때문에 코펠에 밥짓는 헛짓꺼리를 안해도 된다.

난 손수 지은 밥만 먹어 하는 것들은 압력밥솥 가져 가든지...

 

 

이이.. 전기 밥솥 참 유용하드라 물끓이는데도 쓰고 멤버가 아프면 가습기로도 쓰다가 가스 떨어지면 라면도 끓여 먹었더랬다.

 

그리고 밥을 아침에 잔뜩 해가지고 이동하다가 중간에 쉬며 밥통째 들고 고추장에 비벼 김싸서 깻잎싸서 점심도 먹고 하면 아주 꿀맛이다.

 

하지만 너무 자주 학대하면 고장이 난대드라

 

애인어루만지듯 여행내내 아끼고 보살피며 지내라.

 

 

 

 

 

 

 

 

 

가스렌지.

 

 

 

 

 

 

캠핑장에는 가스렌지 포함 냄비며 후라이 팬에 그릇, 숟가락까지 갖춰진 키친이 있는 곳도 있으나 거의 드물기 때문에 개인 가스렌지가 있어야 하는데 

 

 

 

이런거 쓸줄 아는 사람은 위에렌지는 만원정도 밖에 안하니 두개정도 구입해 가면 좋을듯

 

 

난 유럽엔 우리나라서 쓰는 부탄가스를 구하기가 무지 어렵다고 하는 말을 들어 그쪽에 가서 거기에 맞는 것을 사려 했으나 영어도 딸리고 가스통을 보니 딱 반원처럼 생겼는데 뚜껑도 없고, 못으로 뚫어 쓰는건지 뭔지 아무튼 모르겠어서 그냥 우리나라 부탄가스 끼워쓰는 가스렌지를 샀는데

 

근 십만원돈을 주고 샀다. 썅

 

부탄 가스 구하는것도 생각보다 쉬워.

 

까르푸는 한 네군데중 한군데 정도에 있고 (있을때 쟁여놔라)가끔 캠핑장에 딸린 마트서도 구할수 있다.

 

 

그리고 가장 쉬운 방법은 유럽 전역에 중국인 상점은 없는데가 없다.

아님 아시안 상점이라도...

 

 

그곳에 가면 거의 백발백중 있더라. 거기다 거의 메이드인 코리아니 친근감마저 들대.

 

또한 가격또한 까르푸나 마트 보다 삼분의 이 정도 저렴하다

 

우린 그런 좋은 정보를 여행 거의 끝나갈 무렵에 알았기 때문에 낭패를 많이 봤는데

 

하하핫 늬들 위해 알려주마 나 증말 착하지 않냐?

 

 

 

 

 

인덕션 렌지

 

 

 

 

 

필수물품이랄순 없지만서도 우린 저 위에서 말한 방법을 몰랐기에 가스가 다 떨어지는데 구할수는 없고 해서 인덕션 렌지를 하나 샀는데 이것도 꽤 쓸만하다

 

15유로 정도의 한구짜리 싼것을 샀는데 어느정도 온도가 올라가면 뚝 꺼지는 통에 당황해 했으나

 

추울때 뎁혀 발도 녹히고 차 마실때 물끓이고 하는데는 충분한 역할을 한다.

 

가격까지 별로 비싸지도 않고 말이지

 

술마실때 생선까스나 돈까스 뭐 이런 튀김 슬슬 익히고 뎁혀 가며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전기는 꽁짠데 가스는 비싸자나 ...

 

그리고 이동중에 내가 뒤에 소개할 차량용인버터를 차의 잭에 꽂고 인덕션 정도를 동작시키는 것은 무리가 아니기 때문에 라면정도는 뚝딱 해치울수도 있다.

 

 

 

 

 

 

멀티 콘센트

 

 

 

 

 

이것또한 중요하지 밥솥도 꽂아야 하고 인덕션도 꼽고 디카 충전도 하고 장판도 꽂아야 하고 말이지...

확실히 유럽은 우리나라보다 공산품의 가격이 졸라 비싸다.

그러니 웬만하면 한국서 사가도록 하는게 좋으시겠다.

 

 

 

 

 

멀티 아답터

 

 

 

 

 

 

 

우린 사진에서 보이는 만원안팎의 멀티 아답터를 사갔으나 모 사이트에서 사만원 오만원하는것도 사실 용도면에서는 비슷하다.

 

권해주고 싶은것은

 

캠핑장 콘센트가 나라마다 차이가 있으나 거의 대부분 한가지 아답터로 해결을 할수 있는데

 

캠핑장 콘센트중에는우리나라서 사가는 멀티 콘센트에는 없는

 

작은 콧구멍 두개 큰콧구멍 하나짜리 콘센트가 있다.

 

물론 대다수는 멀티콘센트로 해결이 되거나 220V전기를 쓸수있으나 삼분의 일정도는 저 콧구멍 세개짜리 콘센트이니...

 

자.. 난감해 하지 말고 리셉션에 가서 물어보자 ... 대여도 해주고 팔기도 한다.

 

 

대여하고 싶지??? 공짜거든

 

 

그러나 경험자로서 한개 사는게 낫다고 말해주고 싶다.

스페인이나 이태리 같은 경우는 대여해 주는데 돈을 꼬박꼬박 받고 또한 대여를 해주지 않은 곳도 많아 진짜 난감하거든

 

그러니 발견했을때!!! 판다고 할때 바로 사두어 생고생 하지 말자.

캠핑장은 들어갓는데 전기를 쓸수 없다?? 으으으응... 안돼잖여!!!!!

 

그리고 팁으로다가 한가지 더

캠핑장 사이트가 워낙 넓고 여름에는 거의 모든 사이트가 꽉꽉들어차기 때문에 원하는 사이트에 대한 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다

 

캠핑사이트의 전기는 대부분 6-10사이트 정도가 같은 곳에서 전기를 끌어다 쓰는데 이 전기 박스와 아주 아주 먼곳에 자기 사이트가 있을수 있다는거지.

 

우리도 그래서 까르푸에서 전기선 하나를 샀는데 우리들의 특성상 싼거를 골라 샀더니만

이건 뭐 몇미터 되지도 않아서

 

멀티선 꼽고 이거 꼽고 다시 작업등 꽂아서 연결부위를 비니루로 몇겹을 꽁꽁 싸매는 추잡을 있는대로 떨고서야 전기를 사용할수 있었다.

 

그러니 전기선을 사게 되면 좀 비싸더라도 길고 돌돌 말려 있는것을 사도록 해라  옆에 옛날 승용차에 손으로 문열던거 같은거 달려 있어서 돌리면 감기고 돌리면 풀리고 하는거 있지?

 

에라잇  설명 이거 밖에 못하겄다. 이미지 찾을래니까 없다야...

 

 

줄랴님이 찾아준 이미지시다. 모두 고개 숙여 감사하도록!!!!

저기 선 나온거 보면 콧구멍 세개에 들어가는 튀어나온거 보이지?

저게 거의 대부분의 캠핑장의 전기박스에 맞는 케이블 되시겠다.

 

 

 

 

 

작업등

 

 

 

 

 

 

왜 공사 현장 가면 아저씨들 달고 쓰는거 있지? 철사로 앞에도 막아져 있고...

그거 하나 꼭 사가라 

 

오스람도 끼워쓰고 백열등도 끼워 쓸수 있고 분위기 따라 바꿔쓰면 되잖아.

 

진짜 오래가고 빛도 엄청나게 밝다. 선도 길기 때문에 사이트가 전기박스와 가까우면 바로 끼워서 사용도 할수 있고 대가리에 콘센트도 하나 박혀 있어 유용하다.

 

이거 그냥 긴가민가 하면서 집에 뒹굴던거 가져갔는데 가장 많이 썼고 요긴하게 썼다.

 

 

 

 

 

 

 

건전지 렌턴

 

 

 

 

 

 

 

이것도 싸구려 많이 파는데 그런거 사지 말고,,,

 

오스람이나 제너럴 일렉트릭 등등 이름있는거 사가길 권한다.

 

일단 전지나 램프의 수명도 길고 빛도 확실히 차이 나는것 같더라.

 

건전지 값이 비싸니 텐트에 들어앉아 잠깐 일기를 쓰거나 도란도란 야기꽃을 피울때 좋고

밤에 똥누러 화장실 다닐때 등등 가끔 쓰면 좋다.

 

 

 

 

 

후래쉬

 

 

 

 

 

웃기고 싶으면 이런거 쓰던가

 

 

우린 충전용 싸구려를 가져 갔으나 얼마 못가 아작이 나서 안타까웠다.

 

그러니 돈아낀다고 너무 싼거 사지 말고(거기서 살려면 더 비싸니까)

 

이삼만원정도 하는 손에 쥐기 부담스럽지 않은 작은 사이즈를 선택해 가지고 가봐라

들고 다닐수 있는등은 두개 이상 있으면 좋으니까.

 

 

그리고 이거

 

귀신놀이 되거등요????

 

 

 

 

 

 

 

 

 

아이스박스

 

 

 

 

술 짝으로 사다가 많이들 먹어봤지??흐흐

 

마트가면 하이트 한짝. 카스한짝 사면 아이스 박스에 넣어준다.

천으로 된거 있잖아. 그거 뚤레 뚤레 접어서 꾸겨 넣어 가져가면 하루 정도는 아주 시원한 음료와 술(흐흐)을 즐길수 있다.

 

캠핑장에 얘기하면 얼음도 얼려주기도 하고 하니까 여름에는 부담스러운 박스형보다 훨씬 낫다

우린 거기서 너무 필요해서 샀는데 한 사만원정도 주고 산것같다.

 

아....아깝다......

 

 

 

 

 

 

 

차량용인버터

 

음.... 그다지 많이 쓰진 않았는데 거의 대부분 음악을 듣는데 썼다.

차량 이동을 대여섯시간 많게는 열시간 넘게 하는동안 음악은 필수 요소 아니겄나??

 

우린 엠피쓰리 씨디피를 가지고 가서 (일단 곡이 많이 들어가니까)

인버터를 차의 잭에 꼽고 인버터에 씨디피를 꽂아서 스피커를 하나 사서 듣고 다녔다.

 

(아따 ... 복잡하다)

 

처음에 얘기들을때는 밥도 해먹을수 있다 해서 혹해서 샀으나 밥을 해먹기는 차의 밧데리에 좀 무리가 가고 그냥 저런 잡다한것 정도는 할수 있다.

 

카메라 충전이라든지 음악듣기 그다지 큰 용량의 전기를 필요로 하지 않는것은 가능하다.

 

 

 

 

 

 

 

 

 

 

맥가이버칼

 

 

 

 

 

도라이버도 있고 칼도 있고 가위도 있고 자잘하게 쓸일이 많다. 사실 스위스가 원조라고는 하나 우리나라와 가격차이가 별반 없다.

 

저렴한것으로 하나 장만하던지 빌리던지. 요긴하다.

 

 

 

 

 

 

 

 

바베큐그릴

 

 

 

 

 

 

워낙에 캠핑문화가 발달해 있다보니 마트에만 가면 그릴을 손쉽게 살수 있다. 돈이 든다는것이 문제일뿐.

 

워낙에 많은 종류의 그릴들이 있다보니 열라게 갈등때린다.

 

돈좀 더 주고 폼나게 서서 먹을것인가 돈쪼금 줄여 술더먹고 쪼그리고 앉아 먹을것인가

 

우린 과감하게 폼나는것을 육만원정도 주고 사서 내내 고기구워 먹으며 다녔다.

 

사실 불붙이는 방법을 잘몰라 그냥 끄슬려 먹었다고 해야 맞는 말일테지만

 

불붙이는데는 은근과 끈기가 최고 장땡이란다.

 

 

 

 

 

 

 

 

야외용테이블

 

 

 

 

 

여행다니다보면 돗자리에 쭈그리고 앉아 밥먹는건 우리나라 사람이랑 터키 사람밖에 없댄다. 유럽 어디를 돌아다녀봐도 그렇게 사고 싶던 밥상이 없더니 터키에 가니 있더라.

 

물론 뭐 쪼그려 앉아 먹는다고 해도 추하다거나 한건 아니지만 주위에서는 열라게 쳐다본다.

 

쪽팔려서라기 보단 앉아서 고기도 구워먹고 일기도 쓰고 게임도 하고

 

좀더 여유만땅 생활을 위해 정말정말 필요하다고 본다.

 

우린 이거 찾아다니다가 결국 못찾고 그냥 개인용접이의자 하나씩 사서 뒹굴뒹굴했다.

 

짐이 너무 많이 부치기 힘들텐데? 하는 사람들... 우린 이민가방 세개를 부치고 메고 지고 들고 (이렇게 세가지로 기내 반입가능하다) 탑승을 했는데...

무겁긴 하드라만 좀 참아봐봐봡봐

 

 

 

 

 

 

 

미쉐린 유럽

 

 

 

 

 

 

서유럽편만 사서 동유럽쪽은 좀 난감하긴 했지만 이지도 정말 죽인다.

틀리는 길이 없더라고.

 

파리에서 살꺼면 각 지구 까르푸에서도 판다.

 

 

 

 

그리고 수영복과 수경 수모가 있는데 이건 개인 배낭 용품이긴 하지만 유럽내 거의 모든 캠핑장에는 수영장이 설치되있다.

 

수경수모는 필수요소는 아니지만 제한을 하는데도 있으므로 필히 챙겨가도록 하고

왠만하면 수영 배워가도록 하면 좋겠지?

 

부대시설 이용도 캠핑을 즐기는데는 필수요소거던!!!!

아.. 스포츠 타월도...

수건보다는 훨씬 노동력 면에서나 실용성면에서 월등하다

 

 

 

자 이상끝!!!

아... 말이 어찌나 많은지 ..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생각나는게 더 있으면 2편으로 다시 올려주마

 

[출처: 네이버 유빙 까페 http://cafe.naver.com/eurodriving/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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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greenlad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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