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테 데 페레(Tete de Ferret 2714m) 썸네일형 리스트형 뚜르 드 몽블랑 (TOUR DU MONT BLANC)27-8일차(페레 콜~라 푸울리) TMB 중 에서도 가장 힘든 오르막길을 참고 걸어 온 결과 우리는 이탈리아를 지나 스위스로 월경하게 됐다. 페레 콜(Grand col Ferret, 2537m)의 감흥을 뒤로 하고 스위스 라 푸울리(La Fouly)로 향한다. 하산 길은 원래 TMB코스의 페레 계곡 밑으로 내려가는 특색없는 코스를 우회하기 보다는, 거리는 짧지만 조금 .. 더보기 뚜르 드 몽블랑 (TOUR DU MONT BLANC)26- 8일차(엘레나산장~페레 콜) 지나 온 길은 실처럼 가늘어지고 엘레나산장은 장난감 집처럼 작아질 때까지 오르고 또 오른다. 촬영때문에 또 뒤처진 나도 힘겹게 가파른 능선에 붙잡혀 발을 한걸음씩 떼어 붙히고 있다. 이 마지막 능선을 돌아가면 페레 고개(Grand col Ferret, 2537m)가 보일 것이다. 페레 계곡이 아스라히 멀어지기 시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