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V PD협회,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 `올해의 프로듀서상` 받아 | ||||
iTV 프로듀서 협회가 한국 방송프로듀서연합회(회장 정호식)이 주최하는 ‘제17회 한국 방송프로듀서상’에서 대상격인 `올해의 프로듀서상`을 받는다. 한국 방송프로듀서연합회는 “VJ 제작 시스템으로 일반화된 6mm 프로그램을 국내 처음으로 지상파방송 영역에 도입했으며, 현재 경인지역에 새로운 방송을 세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iTV 프로듀서협회는 수상 결정에 대해 “방송개혁과 올바른 PD의 길을 간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또 지난해부터 iTV 직원들이 주장해온 소유와 경영의 분리, 사장공모 추천제 등의 방송개혁과 실천에 대해 방송 현업인들이 강한 연대와 지지를 표한다는 뜻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방송 현업인들의 지지와 성원을 감사드린다. 경인지역에 새로운 방송이 세워질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방송프로듀서상 시상식은 오는 3월1일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열린다. 한편 iTV 노조측은 오는 3월1일부터 재개되는 라디오 방송에 대해 성명서를 내고 “청취자들의 이름을 팔아 사업권 박탈로 인한 파산선고와 이에 따른 경영자 교체를 막기 위한 술책이다. 청취자를 기만하지 말고 회사를 살리려는 노력부터 해야 한다”고 강도높게 비난했다. iTV 노조측은 매주 금요일 경인지역의 새로운 방송 탄생을 염원하는 `희망의 촛불모임`을 여는 등 경인지역 방송에 대한 애정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허진우기자 zzzmaster@newsis.com 2005.2.25 (금) 17:47 |
출처 : 희망의 새 방송을 준비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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