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단신] iTV 설립주비위, "공익자본 영입" 外 |
| [조선일보 2005.05.06 18:14:17] |
|
|
|
[조선일보]iTV 설립주비위, "공익자본 영입"경인지역 새방송 주비위, 공익적 민간자본 영입 계획iTV 노동조합 중심으로 출범한 ‘경인지역 새방송 설립주비위원회’는 6일 “공익적 민간자본을 지배주주로 영입하겠다”고 밝혔다. 새방송 주비위는 이날 오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 CBS, 방송문화진흥회,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등을 공익적 자본으로 규정하고, 앞으로 이들 단체의 새 방송 참여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타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방송 주비위는 또 “공익적 민간자본의 영입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경우 현재 접촉 중인 10여개 기업 가운데 방송 철학이 가장 뚜렷한 기업을 지배주주로 영입해 컨소시엄을 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 새방송 주비위는 오는 21일 인천대공원에서 발기인대회를 갖고 다음달 중 ‘경인지역 새방송 창사위원회’를 발족해 방송위원회의 신규사업자 공모에 준비를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송위 디지털 방송전환 지원방송위, 10개 방송사 디지털 방송전환 지원방송위원회(위원장 노성대)는 올해 디지털방송전환지원 융자사업에 지역지상파방송사업자 1개사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5개사,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4개사 등 10개 사업자에게 모두 130억88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방송위는 이 융자사업은 아날로그방송의 디지털방송으로의 전환을 유도할 목적으로 지역지상파와 SO, PP를 대상으로 하며 이자율은 연 2.78%의 저리로 방송발전기금에서 지원한다고 말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