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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TV방송

[스크랩] [파이낸셜뉴스]“휴맥스,경인방송 인수 최대 라이벌”

“휴맥스,경인방송 인수 최대 라이벌”
[파이낸셜뉴스 2006-01-10 16:51]

경인방송 사업권 인수를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와 하림이 설립한 경인열린방송은 사업권 인수과정에서 가장 강력한 경쟁상대로 코스닥기업 휴맥스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경인열린방송 백낙천 대표는 10일 기자간담회에서 “휴맥스 컨소시엄(TVK)이 코스닥 등록기업이고 젊다는 것이 큰 장점이 되고 있다”면서 “휴맥스가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와 함께 가장 강력한 경인방송 인수 후보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국단자공업이 이끄는 NBC 컨소시엄은 방송 관련사업에 대한 경험이 있고 영안모자는 사회사업 추진, CBS측은 창준위 등 시민단체가 포함돼 나름대로 장점들이 있다”고 백대표는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경쟁 컨소시엄들에 대한 단점은 특별히 언급하지 않았다.

이외에 백낙천 대표는 일각에서 끊임 없이 제기되고 있는 경인열린방송에 대한 청와대의 지원설은 근거가 없다고 강조했다. 백대표는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에 대한 청와대 지원설이 제기돼 왔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방송위원회는 경인열린방송·TV경인·굿TV·KIBS·NBC 등 5개 각 컨소시엄의 사업신청서를 이미 받은 상태로 이달 중으로 경인방송 신규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경수기자

■사진설명=방송위원회의 경인방송 신규사업자 선정이 수주일내로 다가오면서 사업을 신청한 컨소시엄간 막판 눈치작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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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희망의 새 방송을 준비하는 사람들
글쓴이 : 와이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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