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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TV방송

[스크랩] [PD저널][경인민방 선정 1문1답] 양휘부 방송위원

[경인민방 선정 1문1답] 양휘부 방송위원
“콘텐츠와 지역성 관건”


21일 양휘부 경인민방 사업자선정 심사위원장(방송위원)을 만나 경인민방 선정 일정을 들어봤다.

-경인민방 선정 일정은?
“오는 24일 관보에 게재되고, 3월 27일까지 신청접수를 마친 후, 4월말에 사업자를 선정한다는 게 위원회 방침이다.”

-전체회의에서 논란이 있었는데?
“1차 부적격 사업자가 똑같은 내용을 가지고 재신청할 경우 어떻게 하느냐에 대한 문제였다. 위원회는 심사기준을 제시하고 설명회를 통해 사업자 선정방침을 설명해 주면 큰 문제가 없을 거라 결론지었다.”

-심사위원구성은 언제 이뤄지나?
“심사가 임박한 4월 마지막 주에 구성될 것이다.”

-심사위원에 시민단체 참여여부는?
“특정 컨소시엄과 관계되는 시민단체는 배제할 계획이다.”

-심사기준에는 변화는?
“지난해 10월19일 발표한 기준과 동일하다. 정부기관과 산하단체, 선교를 목적으로 하는 종교관련 법인 또는 단체 등은 지분율 5%이상 주요주주로 참여를 지양하겠다는 심사기준은 그대로다.”

-사업자들이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점은?
“제2의 iTV가 만들어져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기존의 방송사는 프로그램 제작비가 10분당 500만원 내외인데 1차 심사에서 사업자들은 10분당 20~30만원도 있었다. 사업자들은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성 살릴 내용을 담아야 한다. 향후 디지털 전환 대비책도 명확해야 한다.” 김광선 기자
출처 : 희망의 새 방송을 준비하는 사람들
글쓴이 : 새방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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