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 "현 임기내 경인민방 선정하겠다" | ||||||||||||
"4월 안에 사업자 선정"…심사위원 전면 교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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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 기자 arioso@mediatoday.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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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위는 21일 전체회의를 통해 경인지역 시청자의 시청권 회복을 위해 사업자 선정을 재추진키로 의결하고, 오는 5월9일로 만료되는 2기 방송위 임기 이내에 이를 마무리짓겠다고 발표했다.
2월27일까지 신청공고 내고 3월 말까지 신청서 접수
한편 이번 경인민방 2차 사업자 공모와 관련해 방송위는 심사위원회의 인적구성은 전면교체키로 한 반면 심사기준·배점·정책목표 등은 지난 1차공모시 공표한 사항을 그대로 적용키로 했다.
선정방식도 1차 공모 때와 마찬가지로 절대평가를 적용해 심사평가 결과 최고점을 얻은 1개 사업자를 선정하되, 허가추천에 필요한 기준점수(1000점 만점 중 650점)를 충족하는 사업자가 없을 경우 사업자를 선정하지 않고 별도의 정책을 추후 검토키로 했다.
방송위는 1주일 전인 지난 14일 '1차 심사때 사업자 선정에 탈락한 예비사업자가 2차 심사에 그대로 응모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 기존 5개 컨소시엄들의 합종연횡 과정을 지켜보기 위해 한주간 의결을 보류한 바 있다.
이번 방송위의 발표로 1차 심사에서 탈락한 기존 5개 컨소시엄의 합종연횡을 통한 그랜드 컨소시엄 구성도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5개 컨소시엄 합종연횡 급물살 전망
그러나 두 컨소시엄의 연대가 전면적인 통합으로 갈지, 아니면 참여의사가 강한 주주들 중심으로 한 제3의 컨소시엄으로 갈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한편 TVK 컨소시엄을 주도하고 있는 휴맥스는 "방송위의 입장이 나온만큼 하루이틀 내에 입장표명을 하게 될 것"이라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제일곡산과 함께 경인열린방송(KTB)컨소시엄을 이끌고 있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은 "다른 컨소시엄과 공조논의를 진행해 왔으며, 이를 곧 확정지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NBC컨소시엄의 1대주주인 한국단자공업 역시 "아직 공식입장을 발표할만큼은 아니지만 다른 컨소시엄과의 통합논의가 상당부분 진행된 상태다. 금주 중에는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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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년 02월 21일 16:1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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