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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aly

로마 여행정보(코스)

 
[집 → 도보 12분]
1. 콜로세오 (colosseo)
2. 포로 로마노 & 팔라티노 언덕
3. 베네치아 광장 (Piazza Venezia)
4. 빗토리오 엠마누엘 2세 기념관
(Monumento di Vittorio Emmanuele)
5. 캄피돌리오 광장 (Campidoglio)
6. 캄피톨리나 미술관 (Museo Capitolina)
7. 산타마리아 인 코스메틴 성당 (진실의 입)
8. 대전차 경기장(Circo Massimo) ---->도보 5분
9. 카라칼라 욕장(Terme diCaracalla) ---->도보12분
10. 산 조반니 라테라노 대성당
(San Giovanni in Laterano)------>성당앞 I인포메이션에서 218타고 15~20분
11. 카타콤베(Catacombe)
[콜로세오]
로마를 생각할 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이 콜로세움이다.
이처럼 콜로세움은 로마의 상징이라 할 수 있다.
콜로세오란 이름의 기원은 콜로세오 자리가 네로의 연못이었다.
그 옆에 네로의 거상이 있었는데 그상이 너무 커서 (Colossus) 거대한이란 언어에서 나왔다. 네로가 죽은후 로마의 황제들이 네로의 잔재를 없애기 위해 네로의 연못을 없애고 그곳에 지금의 콜로세오를 만들었다.
그 옆에 네로의 거상이 있었는데 그상이 너무 커서 (Colossus) 거대한이란 언어에서 나왔다.
네로가 죽은후 로마의 황제들이 네로의 잔재를 없애기 위해 네로의 연못을 없애고 그곳에 지금의 콜로세오를 만들었다. 콜로세오는 초기의 극장으로 지어졌으며 후에 검투사들의 검술 시합,맹수사냥, 모의해전 등 수시로 벌어졌고 후에는 기독교인들이 맹수의 먹이가 되기도 했다.
콜로세오는 신분에 따라 1층에 황제, 2층은 무사, 3층 로마 시민권자, 4층 일반인과 여 가 자리를 잡았다고 한다. 그리고 관중을 보호하기 위해서 거대한 천막을 지붕에 덮었다고 한다. 콜로세오는 5만명을 수용하며 입구가 80개 5분안에 모든 사람이 입장 할 수 있도록 설계를 했다고 한다. 콜로세오 바로 오른쪽에는 콘스탄티누스의 개선문이 있다. 이 개선문은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테베레 강변의 미르비오 다리에서 마크센티우스를 격파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312년 로마 시민과 원로원이 세운 것이다. 파리 개선문은 이것을 모델로 만든 것이다.
[포로 로마노&팔라티노 언덕]
베네치아 광장과 콜롯세움 사이에 펼쳐진 큰 광장은 로마 시대에 정치,경제,생활 중심지였다. 포리 임페리얼 거리에서 안으로 들어서면 바로 오른쪽에 서있는 원주가 에밀리아의 바실리카이다.기원전 179년에 세워진 금융의 중심지로서 은행이 서있었으나, 410년의 서고트족의 로마 점령때 화재를 입었고, 그 때 녹은 화폐흔적이 아직도 남아있다. 이 서쪽에 벽돌로 된 4층 건물이 원로원 CURIA로 공화제 시대의 정치 최고기관이다. 시저가 "브루투스, 너까지도!" 라고 부르짖으며
죽어간 곳이 이 건물 앞에서였다.
원로원 앞의 지붕이 있는 유적은 로마의 창시자 로물루스의 묘이다.
이 묘 앞에 있는 것이 세베루스 황제의 개선문. 높이 23m, 폭 25m의 당당한 문으로 세베루스 황제의 동방 변경의 승전 기념물로 203년에 세워졌다. 개선문의 정면 왼쪽에 있는 좁고 긴 좌대는 연단으로, 예전에는 키케로등 웅변가가 그 이름을 떨쳤던 곳이다. 이 왼쪽 안에 있는 8개의 원주는 로마의 농업신 사투르누스의 신전이었던 곳으로, 당시 가장 중요시 되었던 궁전이다. 12월에 있는 이 신의 축제일에는 노예도 주인과 대등한 관계를 허락 받으며, 사람들은 선물을 주고받아 이것이 크리스마스의 풍습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지금은 원로원, 개선문 정도가 원형을 보전하고 있으며 대부분 흔적들만 남아있다. 포로노마노 안에 솟아 있는 언덕은 로마의 건국 신화가 시작된 팔라티노 언덕이 있다. 이곳은 로마 황제들과 귀족의 거주지였던 곳으로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살았던 집터와 리바아의 집 등 볼거리가 많이 남아 있으며 서로마 제국 멸망하기 전까지 그곳이 궁전으로 사용된 곳이다 포로노마는 무료이며 팔라티노 언덕과 콜로세움을 포함하여 8유로이다. 포로 로마노는 고대 로마의 흔적이 곳곳에 펼쳐져 있다.
[베네치아 광장(Plazza Venezia)]
로마의 가장 복판에 위치해 있으며 로마의 구심점이라고 불리는 곳이다.주요 볼거리가 베네치아 광장 중심으로 1~2km 반경 이내에 있르며 여행의 이정표 역활을 하며. 로마의 대표적인 광장의 하나이다. 뒤 편에는 빅토리오 임마뉴엘 2세 기념관이 있다.
이 기념관은 이탈리아 통일(1870)을 달성한 임마뉴엘 2세를 기념하기 위해서 세웠다고 한다.
중앙에 1차 세계 대전에 전사한 무명용사의 무덤이 있고 그 앞의
꺼지지 않는 불을 항상 두 명의 군인이 지키고 있다.
광장 왼쪽으로 베네치아 궁이 있으며 그 곳의 2층 테라스에서 무솔리니가 2차 세계대전 참전과 파시즘을 주창하며 군중들을 선동하던 장소이다.

빗토리오 엠마누엘 2세 기념관(Monumento di Vittorio Emmanuele)
이탈리아 초대 국왕인 빗토리오 엠마누엘 2세의 즉위를 기념해서 세운 것이다. 베네치아 광장 남쪽에 세워져 있으며, 정면의 기마상이 엠마누엘 2세이다. 계단 서쪽에 세워진 동상중 우측은 '조국애의 승리', 좌측은 '노동의 승리'를 나타내고 있다. 건물 제일 높은 층의 상부에는 이탈리아 주요도시의 상징이 올려져 있고 양측의 커다란 두 개의 문 위에는 네 마리의
말이 끄는 마차가 보인다. 박물관에는 통일 운동에 관한 자료도 소장되어있다. 광장 왼쪽구석에 우뚝 서 있는 것은 트라이아누스 황제의 기념원주이다.
[캄피돌리오 광장(Campidolglio)]
캄피돌리오 언덕은 예로부터 종교와 정치의 중심지 역할을 하던 곳으로 이곳은 빅토리오 엠마뉴엘 기념관 뒤 기념탑을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1분 정도 걸어가면 올라가는 계단이 보인다. 이 계단의 특색으로 아래쪽에서 보면 원근감이 없고 위에서 보면 원근감이 더 뚜렷하게
나타나며 계단 양 옆에 3세기 (이집트 전리품)사자상이 있다 언덕과 계단은 미켈란 젤로 작품이며 계단 설계의 천재적인 창의력과 광장
바닥의 별 모양 같은 기하학적 무늬로 새겨져 있는 아름답고 로마의 7개 언더중 가장 작은 언덕이다. 계단으로 올라가면 바로 광장이며 그 중심에 마르코 아우렐리오(철학의 황제) 말 탄 동상이 있고 왼쪽은 박물관이고 오른쪽은 콘세르바토리 궁전이며 정면 건물은 로마 시청사이다.
이 건물은 2000년 된 로마 건물에 중세에 증축하여 아직까지 사용하는 건물이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이
건물을 아주 자랑스러워 하며 건축의 나라임을 자랑스럽게 생각을 한다.

그러나 그곳에서 근무하는 시청직원들은 건물이 붕괴 위험이 있음을 알고 근심하며 근무를 한다고 한다.
이곳은 야경도 아주 좋은 곳이다. 특히 캄피돌리오 언덕 시청 건물을 바라보고 우측으로 가면 포로로마노와 콜리세오가 한눈에 보이며 외국 관광객과 연인들이 자주 가는 곳이다.
[캄피돌리나 미술관(Museo Capitolina)]
캄피돌리오 광장을 마주 보고 서 있는 콘세르바토리궁전과 누오보궁이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1471녀 세워져 세계에서 제일 오래된 박물관인 이곳은 로마의 시조인 로물르스와 레무스가 늑대의 젖을 물고 있는 조각이 있으며 로마시대 포로로마노의 유적이 있는 곳이다.
[산타마리아 인 코스메틴 성당]
보카델리베리타광장(piazza boccadella vertia)의 맞은 편이 성당이다. 진실의 입은 이곳 입구에 있다. 이성당 입구 왼쪽에 강의신 플루비우스의 얼굴을 새긴 둥근 돌이 있는데 이것이 진실의 입이다. 이 성당은 건물은 초라하나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진실의 입으로 유명한 관광지이다. 진실의 입은 거짓말쟁이가 입에 손을 넣으면 입이 다물어진다는 전설이 있기도 하다. 그러나 진실의 입은 로마시대 하수도 뚜껑이다.
[대전차 경기장(Circo Massimo)]
성 대 그레고리오 거리를 따라가다 보면 오른쪽에 팔라티노 언덕으로 이어져있는 클라디우스 황제의 고가 수로의 잔해를 볼 수 있다. 길 건너편에는 성 대 그레고리우스 성당이 있다. 이 거리가 끝나는 곳의 오른쪽으로 대전차 경기장 자리잡고 있다. 로마제국의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경기장으로 약 30만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다. 그 당시 로마 인구가 100만명 이었으니 대단한 경기장이다. 2두전차나 4두전차의 경주를 했던 곳으로, 많은 그리스도교 신자들이 순교를 당한 곳이기도 하다. 이 경마장을 가운데로 오른쪽으로는 팔라티노 언덕이, 왼쪽으로는 아벤티노 언덕이 있다.
[카라칼라 욕장 (Terme diCaracalla)]
AD 3세기에 카라칼라 황제 때 만들어진 욕장이다. 1600명을 수용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 욕장은 군사들의 휴식과 시민들의 인기를 끌기 위해 정치 적인 목적으로 건설한 것이다. 이곳은 냉탕, 중탕, 온탕, 실내 운동장, 도서관, 여관 등을 갖추고 있었다고 한다. 현재는 폐허로 변해 바닥의 모자이크와 기둥의 일부만 남아 있지만 당시에는 아주 호화로웠다고 한다.
이처럼 사치스러운 생활들이 훗날 로마제국 멸망의 원인이 되었던 것 중 하나 이라고 한다.
[산 조반니 라테라노 대성당 (San Giovanni in Laterano)]
로마의 4대 성당의 하나로 가장 오래 된 건물이다.
황제 막시미아누스가 딸의 결혼지참금으로 황제 콘스탄티누스에게 준 것을 324년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교황 실베스테르에게 라테라노 궁전을 기증할 때 함께 준 성당이다. 이성당은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공인한 첫교회이며 교황청이 프랑스 아비뇽으로 유수되기 전까지 바티칸이 였다.
 
[카타콤베(Catacombe)]
현재 이탈리아 국민의 97%는 카톨릭 교도이다. 그러나 313년의 콘스탄티누스황제의 밀라노칙령이 내리기까지는 크리스트교는 공인되지 않았다. 특히 박해가 강화된 1-3세기경 크리스트 교도는 예배나 집회를 위해 지하로 잠적했다. 이 지하교회, 또는 매장소를 카타콤베라고 부른다. 카타콤베는 희랍어로 '웅덩이'란 뜻으로 지하에는 미로와 같은 갱도가 뻗어있고 석관이 놓여있다. 천정과 벽에는 회반죽을 사용한 프레스코화를 했는데, 이것이 초기 크리스트교 미술의 효시가 되었다. 로마시내와 그 인근에는 45개의 지하 공동묘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 유명한 것은 성 칼리스토, 성 세바스티아노, 도미틸라 지하묘지이다. 로마의 지하 공동묘지를 형성하고 있는 땅굴의 총 연장길이는 약 900km이며, 300년동안 약 6백만의 시신이 매장되었다고 한다. 지금까지 발굴된 카타콤배 중에 가장 긴 것은 300M라고 한다 아직도 로마는 많은 카타콤배를 발굴 중이다. 카타콤배는 혼자서는 들어갈 수 없으며 인솔자를 따라 들어가야 한다. 길이 미로이므로 일행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성 세바스티아노는 산 지오바니 성당 앞에서 218번을 타고 가면 된다. 20분 정도 후에 사람들이 많이 내리는 곳에 내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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