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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aly

로마 여행정보- 2일째

 
1.산타마리아 마죠레 성당(Snata Maria Maggiore)
2.공화국 광장(Piazza Della Repubblica)
3.바르베리니 광장(P.zza Barberini)
4.해골 사원(Santa Maria della Concezione)
5.빌라 보르게제(Villa Borghese)
6.핀치오 언던(Pincio) & 포폴로 광장(P.zza Del Popolo)
7.스페인 광장(Piazza di Spagna)
8.꼴로냐 광장(P.zza Colonna)
9.트레비 분수(Fontana di Trevi)
10.퀴리날레 광장Piazza del Quirinale
11.판테온(Pantheon)
12.나보나 광장(Piazza di Navona)
[산타마리아 마죠레 성당 (Santa Maria Maggiore)]
로마 4대 성당의 하나이며 성당 부지는 바티칸 시국의 것으로 치외 법권지역이다. 이 교회는 교황의 꿈에 마리아가 나타나 눈이 내린자리에 성당을 짓도록 했다 그래서 한여름에 이곳에 눈이 내렸고 이곳에 성당이 세워지게 된다.
이 교회는 '눈의 산타 마리아'라는 애칭을 갖고있다. 이런한 전설을 기념하기위해 8월15일 하얀 꽃을 뿌리며 미사를 진행하기도 하고 성당 앞에서 눈을 날리며 레이저 쇼를 하기도 한다. 교회 내부의 천장은
콜럼버스가 미대륙에서 운반해 온 금으로 장식되어 있다.
[해골 사원(Santa Maria della Concezione)]
카푸친회의 교회라는 것보다는 수도승들의 뼈가 장식된 것으로 유명한 교회이다. 1528~1870년 사이에 죽은 카푸친노 수도사 400여구의 유해를 이용하여 만들었는데, 사람의 뼈로 장식을 한 것이 신기하면서도 소름이 끼치기도 하는 곳이다. 입장료는 기부 형식이며 0.5~1유로 정도 기부하면 입장할 수 있다.

빌라 보르게제(Villa Borghese)
포폴로 광장 의에 핀치오 언덕 옆에 위치한 공원이다. 17세기에 시피오 보르게제 추기경의 개인 정원이다. 소나무 숲이 울창한 공원 내에는 미술관과,동물원, 원형 극장 등이 있다. 보르게제 미술관은 추기경이 살던 저택이다. 건물의 규모는 작지만 화려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멋진 저택으로 1층에는 박물관, 2층은 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곳에는 베르니니, 라파엘로, 보티체리, 루벤스 중세의 유명한 거장들의 작품들로 되어있으며 이곳을 관람하려면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로마에서 보르게제 미술관은 바티칸 박물관 다음으로 유명한 박물관이다. 빌라 보르게제는 현재는 공원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조용히 휴식을 취하기 좋다.

핀치오 언던(Pincio) & 포폴로 광장(P.zza Del Popolo)
바티칸과 성 천사의성이 한눈에 보이는 언덕이다.
[스페인 광장 (Piazza di Spagna)]
영화 "로마의 휴일"로 일약 유명해진 스페인 광장은 로마에서 가장 잘 알려진 명소중의하나이다. 아름다운 137개의 계단과 테라스 그위로 삼위일체 성당이 조화를 이루며 있다. 이 광장의 남단에 17세기에 세워진 스페인 대사관이 있었는데, 그 연유로 스페인 광장이라 불리워지게 되었다. 로마의 고급 쇼핑거리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이 광장의 중앙에는 작은 배의 분수가 있다.이분수는 베르니니 아버지의 작품이며 겨울에도 물이 채워져있는 이 분수의 주위에는 언제나 많은 로마인들과 관광객들이 모여든다. 계단의 양끝에는 4계절의 여러 가지 꽃들이 장식되어 있으며, 계단 위로는 오벨리스크가 있다. 그 위에 트리니티니 몬테 교회가 솟아있다.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헵번이 산책을 한 장소이다.
스페인 광장 주위의 집들에는 바이런, 리스트, 괴테, 스탕달,발자크, 안데르센등 기라성같은 예술가들이
활동했다.
특히, 영국의 서정시인 키츠는 계단의 오른쪽에 붙어있는 집에서 26세의 젊은 나이로 숨을 거두었는데, 현재는 키츠와 샐리 두 영국시인의 기념관으로 사용되고있다. 이 예술인들이 주로 다녔던 카페(GRECO)가 있는데 그곳에 가면 어려 예술인들의 흔적을 볼수 있다 가격은 다소 비싼 편이다. 스페인 광장 정면으로 나있는 Via.condotti 거리에 있다.
[꼴로냐 광장(Piazz Colonna)]
높이 42m의 높다란 기둥이 있는 광장이 꼴로냐 광장이다.
꼬르소 거리 Via Corso에 면에 있기도 한 꼴로냐 광장의 안토니가 기둥은 176년 로마 황제 아우렐리우스의 승리를 기념해 세운 것.기중에는 전쟁 모습이 새겨져 있고 꼬대기에는 아우렐리우스의 동상이 놓여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기독교 국가답게 그 자리를 바울의 동상이 차지하고 있다.
[트레비 분수 (Fontana di trevi)]
로마에는 많은 샘과 분수가 있다. 그 중에서도 트레비 분수가 가장 유명하다. 이탈리아 말로 Tre(셋,3) + Via(길) 가 합쳐진 말로 '세 갈래 길' 이란 어원에서 나온 이름이다. 분수는 로마 18세기에 세워진 바로크 양식의 전형으로 니콜라 살비의 디자인에 의해 설계된 것이다. 조각은 브라치, 수반은 아루베르데이의 작품이다. 중앙에는 포리후작의 궁전을 배경으로 토리톤 신들과 조개 껍질 위에서 바다의 넵튠이 서서 개선하는 조각상이 있다.토리톤과 넵튠이 탄 마차를 이끌고 있는
두 말리의 말은 잔잔한 바다와 격동의 바다를 상징하고 그 앞에 있는 커다란 수반은 대양을 상징한다.
이 샘에는 뒤돌아 서서 동전을 샘물에 던져 넣으면 다시 한번 로마를 올수 있다는 전설이 있다.
샘 바닥에는 언제나 세계 각국의 돈들로 가득하며, 언제나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다.
[퀴리날레 광장 (Piazza dei Quirinale)]
로마의 7개 언덕 중에서 가장 놓은 언덕에 위치한 광장이다. 광장에 있는 퀴리날레 궁전은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며 궁전 내부는 안전과 보안의 이유로 비공개 트레비 분수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있다.
[판테온 (Pantheon)]
수많은 고대 로마의 기념물 중 그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다. 이곳이 이렇게 잘 보존되었던 것은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카타콤배 희생자를 위한 교회로 지정을 하여 지금 까지 잘 보존될 수 있었다. 판테온은 그리스어로 '모든 신들'이란 뜻으로, 기원전 27년 세워진 판테온은 수적 비레의 미와 웅장한 내부 공간의 창조라는 당시로서는 경이적인 건축술을 이용해 서양건축사상 불후의 명작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이곳은 올림푸스의 여러 신을 모시기 위해 지어진 것이다
이 훌륭한 건물을 미켈란젤로는 '천사가 만든 것'이라고 극찬했다고 한다.
내부는 원형 평면에 16개의 화강암 기둥이 바치고 있고 본당의 직경과 천장의 높이는 43.2m로 1:1의 정확한 비율로 일치한다. 돔과 돔 입구에 있는 청동제의 문은 순금으로 깐 호화스러운 것이었다. 중세 피에트로 성당을 재건축하면서 그곳에 금을 가져갔다고 한다 판테온 안에는 라파엘로의 석관이 왼쪽 유리 진열장안에 안치되어 있다. 이탈리아가 왕국으로 통일된 후 판테온은 이탈리아 왕들의 영묘로 쓰였는데, 오른쪽에는 초대왕인 빗토리오 엠마누엘 2세의 무덤이, 왼쪽으로는 움베르토 1세와 왕비 마르게리타의 무덤이 있다. 이곳에서 추방된 왕실가를 다시 이탈리아로 돌아올 수 있게 서명 운동을 하고 있다.
[나보나 광장 (Pizza di Navona)]
로마에서 가장 매력적인 광장이다. 도미티아누스 황제때 경기장으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지금도 타원형 트랙의 모양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로마시대 때 전쟁에 출전할 때 대전차들과 군인들이 모였던 곳이기도 했다. 바로크 양식의 3개의 분수로 장식된 이 광장에는 베르니니의 걸작품 4대강의 분수가(피우미 분수) 중심부에 있으며 이 작품 네개의 인물상은 각 대륙의 대표적인 강인 나일강(아프리카), 갠지즈강(아시아), 다뉴브강(유럽), 플라타강(아메리카)을 의인화한 것이다.
그 옆에 아그네스 성당이 있다 성녀 아그네스가 처형당한 곳이며 추모 하기위해 지어진 성당이다. 광장에는 화가, 거리예술가 등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복잡하다. 크리스마스나 주현절들의 축제 때면 이 광장에는 각종 장난감 시장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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