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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aly

[스크랩] 아말피해변

 
이태리 반도 남단에 위치한 Amalfi 해안...
나폴리(Napoli/Naples)에서 소렌토(Sorrento)로 가는 국철을 타고,
다시 버스를 타고 한 시간을 달리면 나오는 곳이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유럽의 7대비경 중의 하나로 손 꼽히는 곳이라 한다.
본인의 유럽여행기 번외편에 보면 내셔널 지오그래픽 기자가 꼽은
"죽기전에 가 봐야할 50곳" 중의 하나가 바로 이태리의 아말피 해안이다.
 
 
 
 
소렌토에서 하차하여 AMALFI행 SITA 버스를 타고 한 시간 정도를 달린다.
(이태리말로 SITA가 버스인지, 버스회사의 브랜드명이 SITA인지는 모르겠다.)
 
 

 

 
거의 절벽의 100~150m 위에 도로가 닦여져 있고, 군데군데 사람사는 집이 있다.
도대체 어떻게 길을 닦고 집을 지었을까...
 
사진은 차 안에서 찍은 것들이라 조금 흐리다.
보통 AMALFI까지는 가지 않고, 중간에 POSITAGE(? - 스펠이 확실치 않다)
라는 마을에서 내려서 사진을 찍고 돌아오는데, 여유가 있으면 다 보고 오는 것도 좋다.
 

 
 
원래 예정엔 없었던 아말피를 방문하게 된 것은,
민박집에 같이 묵었던 다른 여행자의 극찬 때문이었다.
 
 
롤러코스터가 연상되는, 거의 구토가 날 정도로 꼬불한 길을 약 20분 정도 달리고나면
그때부터 ' 절경이 펼쳐진다.
 
 
 

 

여기가 아말피 해안가... 절벽 위에 지어진 집들은 환상적이다.

이태리 남단이라 지중해를 껴서 그런지 물도 그리 차지 않았다.

 

 


 

아말피 해안가도 멋있지만, 가는 도중 차 안에서 보는 풍경은 거의 일생에 한 번

볼까말까 할 정도의 절경이다. 낙원이 따로 없다고나 할까...

 

 


 

아말피 해안가에서 찍은 건너편 방파제... 이 구도에서 사진 찍으니 그냥 작품이 나온다.

 

 

 

 

 

아주 화창한 날씨는 아니었다. 변덕스런 구름...

아말피 가기 바로 전날의 날씨가 정말 좋았는데, 그날은 폼페이에서 보냈으니...

 


출처 : ♡스위스쮜리히대학원♡
글쓴이 : 친절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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