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가는 뚜벅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크랩] 바티칸을 찾아서 4 정원 관람이 다 끝나면 이제 키아라 몬티 전시관으로 들어간다. 여기에는 온갖 대리석 조각들이 즐비하다. 즐비하다 못해 지천으로 깔려버렸다. 경상도 사투리 표현을 빌린다면 "쌔고 쌨고, 천지삐까리"다. 사실 이 전시관 하나만으로도 하루 종일을 보내지 싶다. 하지만 이것만 보고 말 수는 없으므로.. 더보기 [스크랩] 바티칸을 찾아서 3 바티칸! 무슨 설명이 필요하리요? 얼굴에 눈 코 있는 어지간한 사람은 다 아는 나라!! 외계인 빼고는 다 아는 관광의 명소!!! 우린 그리로 간다. 이 광장을 걸어들어가면 바티칸에 이르는 것이다. 여기 이 바타칸이라는 곳도 엄연한 하나의 국가이다. 그런데 이 국가는 국경선에 대한 명확한 개념이 없는.. 더보기 [스크랩] 바티칸을 찾아서 2 테베레 강(=티베르강)을 건넌 우리들은 강변으로 난 도로를 따라 걷기 시작했다. 바티칸 방향은 시내 지도를 보고 찾아두었으므로 걷기만 하면 된다. 강변을 따라 나있는 도로에도 기념비적인 건물들이 즐비하다. 이 건물 뒤가 바로 카부르 플라자이다. 테베레 강을 거슬러 올가가는 유람선이 있는가 .. 더보기 [스크랩] 바티칸을 찾아서 1 오늘은 바티칸을 가보기로 했다. 내일 쯤에는 로마를 벗어나 북상을 해야하니 오늘은 어떤 일이 있어도 바티칸을 봐두어야 했다. 어제 우리를 데리고 다녔던 가이드 양반에게 얻어들은 정보에 의하면 베네치아에 싼 호텔이 있다는 것이다. 역에서도 가깝다니 금상첨화격이다. 그렇다면 미리 예약을 .. 더보기 [스크랩] 아름다운 해안 아말피로 가자!! 15 - 피자 나폴리 시내로 들어간 우리는 피자집에 갔다. 안에 들어가서 먹으면 비싸므로 일단 사서는 밖에 나와서 먹어야했다. 메뉴판엔 피자 이름을 그득하게 써 놓았지만 뭐가 뭔지 알아야 구별을 하지. 그러니 한국인 특유의 기법을 써서 한가지 메뉴로 통일하기로 했다가 이내 마음을 고쳐먹고 두가지를 시.. 더보기 [스크랩] 아름다운 해안 아말피로 가자!! 14 - 아말피 가기 성문에서 바라본 바로 뒷산 꼭대기의 구조물이 감시탑이 되어 다가온다. 성문 안 무늬가 예사롭지 않았다. 일반 가정집 같았는데 베란다가 너무 깨끗해서 시선을 끌었다. 바닥은 단순히 하얗게 칠했지만 벽 문양이 독특했다. 하여튼 못말리는 사람들이다. 예술적인 끼가 넘치는 것일까? 이 레스토랑의.. 더보기 [스크랩] 아름다운 해안 아말피로 가자!! 13 - 아말피 가기 이 양반은 배낭 뒤에 딱풀을 가지고 다닌다. 여행 중에 일어나는 모든 일을 기록해두는 일기장 광이기도 하다. 일기장을 쓸때 온갖 자료를 다 붙여두기 위해서라고 한다. 외국에서 딱풀하나 사는 것도 돈이므로 한국에서부터 풀도 2개를 준비해가는 구두쇠이기도 하고..... 누구냐고? 이제 시내로 들어.. 더보기 [스크랩] 아름다운 해안 아말피로 가자!! 12 - 아말피 가기 이 마을도 포지타노와 같이 절벽에 매달려 있다. 배가 접안할 수 있는 부두도 있고 사람이 발붙이고 살만한 작은 골짜기도 제법 있어서 그럴저럭 살만하기도 했다. 부두 부근의 작은 가게에서 아이스크림으로 잠시 갈증을 푼 우리들은 마을 구경에 나섰다. 해변에서 수영을 할 사람들은 수영을 하고 ..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