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가는 뚜벅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크랩] 아름다운 해안 아말피로 가자!! 11 - 아말피 가기 Siren이라는 말은 다 알것이다. 오오~~~~ 하는 소리로 대변되는 사이렌 말이다. 민방위 훈련시에 적기의 공습을 알리는 공습경보음으로 내는 그 사이렌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나는 한밤중에 사이렌 소리를 들으면 왠지 등골이 오싹해지면서 공포에 사로잡히는 듯한 기분이 된다. 이 마당에 여기서 왜 .. 더보기 [스크랩] 아름다운 해안 아말피로 가자!! 10 - 아말피 가기 "아름다운 저바다와 그리운 그 빛난 햇빛~~" 고등학교 시절에 배운 이 노래를 배우면서 소렌토가 어디에 있는 곳인지를 정확하게 몰랐다. 이탈리아 나폴리 부근에 있다는 것 정도만 알았지 도대체 거기가 어떻게 생겨먹은 곳인지는 알길이 없었다는 이야기다. 하여튼 아름다운 곳이라고 짐작만 하고 .. 더보기 [스크랩] 아름다운 해안 아말피로 가자!! 9 - 폼페이 원형극장에 들어왔다. 원형극장에 관해서는 영화에 관한 글에서 자세히 설명을 해볼 생각으로 있다. 하여튼 이천년 전에 이런 극장을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다. 옆에 가면 이와 비슷한 것이 또하나 있다. 사진의 앞 쪽 작은 칸막이가 있는 곳은 외국에서 온 귀빈이나 손님을 묵게하던 시설.. 더보기 [스크랩] 아름다운 해안 아말피로 가자!! 8 - 폼페이 목욕탕을 나온 우리들은 Faun의 집을 찾아갔다. 폼페이 유적지 중에서는 가장 큰 집터라고 하는데 그냥 보아서는 짐작이 안된다. 마당 한가운데 청동상이 나왔다는데 그게 그리 유명하단다. 나는 폼페이에 관한 지식이 짧은 사람이므로 들어도 금방 잊어버리고 만다. 그래도 내 얼굴 하나만은 넣어서 .. 더보기 [스크랩] 아름다운 해안 아말피로 가자!! 7 - 폼페이 한증탕, 냉탕, 열탕들의 시설을 갖춘 이런 목욕탕이 이천여년 전에 존재했다는 사실부터가 우리들 벌린 입을 다물지 못하게 만들어 놓고 만다. 십여년전에 여길 처음 왔을때 설명을 들어 처음엔 긴가민가했지만 그동안 수많은 자료들을 찾아보며 결국 나는 기가 질리고 말았다. 벽면의 조각상, 천장의.. 더보기 [스크랩] 아름다운 해안 아말피로 가자!! 6 - 폼페이 출토품을 모아놓은 이 창고 속 한가운데 누워있는 저 남자는 누구인가? 처음에는 시신인줄로만 알았다. 한 십몇년 전이다. 할머니 묘소가 중앙고속도로에 편입되었다고 해서 이장을 했하게 되었다. 한창 젊은 청춘에 홀로 되셔서 아들 형제를 키우시느라고 등골이 빠질 정도로 고생만 하셨던 할머니.. 더보기 [스크랩] 아름다운 해안 아말피로 가자!! 5 - 폼페이 폼페이 이야기는 해도해도 끝이 없을 정도이므로 이쯤해서 어설프게나마 찍어온 사진으로 대체하기로 하자. 사실 나도 많이 아는 백성도 아니므로 밑천이 떨어질때도 되었기에 이렇게라도 피해 나가야겠다. 나폴리 기차역에서 사설 철도를 이용하여 폼페이 기차역에 도착했다. 후덥지근한 기차에서 .. 더보기 [스크랩] 아름다운 해안 아말피로 가자!! 4 - 폼페이 최후의 날 베수비오 화산은 서기 63년경에도 한번 폭발을 했던 모양이다. 그 뒤론 연기만 내뿜고 잇었던 모양인데 서기 79년 운명의 대폭발을 해버린 것이다. 플리니우스의 기록에 의하면 처음에는 버섯구름이이 솟아올랐고 이어서 굉장한 폭발음과 함께 뜨거운 화산재가 쏟아지면서 산꼭대기 분화구에서 용암..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