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현업 단체 "경인 창사준비위 지지"
[연합뉴스 2005-10-06 15:30]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지상파방송 노동조합과 방송 현업 직능단체 대표들은 경기ㆍ인천지역 새 방송 사업자 공모와 관련해 5일 긴급 간담회를 열고 iTV(경인방송) 노동조합 후신인 희망조합과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경인지역 새 방송 창사준비위원회'를 지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들은 6일 낸 성명을 통해 최근 방송계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는 ▲수도권 제2민방 ▲외주 중심 채널 ▲재벌ㆍ족벌신문 자본 우회 참여 ▲iTV 법인 참여 등에 대해 모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창준위가 새 방송의 정통성을 가진 유일한 주체임을 선언하며 창준위와 함께 새 방송 설립에 매진할 것"을 약속하는 한편 "희망조합원을 비롯한 iTV 전직 직원에 대한 고용 승계가 새 방송 설립의 전제 조건"이라고 주장했다.
이 성명에는 전국언론노동조합, 지역방송협의회, KBSㆍMBCㆍSBSㆍEBSㆍCBS 노동조합,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 한국방송촬영감독연합회, 한국아나운서연합회 등 12개 단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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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희망의 새 방송을 준비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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