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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노컷뉴스]방송위 "CBS, 심사에서 차별없이 불이익 주지 않겠다"

방송위 "CBS, 심사에서 차별없이 불이익 주지 않겠다"
[노컷뉴스 2005.11.02 17:40:19]
CBS와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이 경인지역 지상파 TV 방송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아무런 차별을 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방송위원회는 경인지역 지상파 TV 방송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CBS와 중기협이 심사과정에서 아무런 차별과 불이익 없이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방송위, CBS 심사과정에서 아무런 차별과 불이익 없이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혀CBS와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이제 경인지역 지상파 TV 방송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아무런 차별을 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방송위원회는 2일 국회 문광위의 방송위원회 예산안 심사에서 경인지역 지상파 TV 방송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CBS와 중기협에 대해 심사과정에서 차별없이 불이익을 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효성 방송위 부위원장은 "중기협이든 CBS든 법적으로 금지돼 있지 않은 사업자는 누구든 경인민방 사업자 선정에 참여할 수 있고 참여한 후에는 아무러 차별없이 오로지 이전에 발표된 일정에 맞춰 기 공고된 심사기준 및 배점에 따른 심사위원들의 평가결과로 경인민방 사업자가 선정될 것이다"고 말했다.

방송위는 지난달 19일 정부기관 및 그 산하단체, 지방자치단체 및 그 산하단체, 선교를 목적으로 하는 종교관련 법인 또는 단체, 특별법에 의하여 설립된 법인 또는 단체는 지분율 5% 이상인 주요주주로 참여를 지양하도록 한다는 선정방안을 발표해 CBS 등의 참여를 의도적으로 제한했다는 논란을 일으켰다.

시민단체와 언론단체, 정치권 등도 방송위의 선정 방안은 방송법을 무시한 월권행위라며 전면 재검토를 주장했다.

이같은 주장이 거세어지자 방송위는 논의를 거쳐 CBS와 중기협이 아무런 차별과 불이익 없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시민단체와 언론단체, 정치권 등도 방송법 무시한 월권행위라며 전면 재검토 주장노성대 방송위원장은 “특정 사업자를 염두에 두거나 밀어주기는 추호도 없다”며 “이번 심사과정에서 투명하고 엄정한 선정절차 밟겠다”고 밝혔다.

또한 방송위는 관련 회의록 및 모든 자료는 사업자 선정이 종료된 뒤 모두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CBS노컷뉴스부 곽인숙 기자 cinspain@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162)
출처 : 희망의 새 방송을 준비하는 사람들
글쓴이 : 와이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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