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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TV방송

[스크랩] [경향신문]방송위 그랜드 컨소시엄 막후 조율?

방송위 그랜드 컨소시엄 막후 조율?
[경향신문 2006-02-14 18:03]

 

방송위원회가 새 경인지역 지상파방송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그랜드 컨소시엄’을 유도하는 것으로 관측된다.

 

방송위원회(위원장 노성대)는 2월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경인지역의 지상파방송 허가추천 재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논의하였으나, 1차 심사 시 사업자 선정에 탈락된 사업자가 2차 심사에 그대로 응모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데 의견이 모았다고 밝혔다.

 

방송위는 “그러나 일부 사업자 사이에 새로운 컨소시엄을 위한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들의 준비상황을 지켜보기 위해 의결을 보류하고 내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위원회는 현 방송위원들의 임기 중에 사업자 선정을 하기 위해서는 2월 중으로 사업신청공고가 이루어져야 하는 등 최소한의 심사기간이 필요한 점을 감안해 의결보류 시한을 1주일로 정하고 이 기간 중에 예비사업자 간의 준비상황을 아울러 파악하기로 했다고 부연했다.

 

〈미디어칸 손봉석기자〉

출처 : 희망의 새 방송을 준비하는 사람들
글쓴이 : newch4u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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