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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가는 뚜벅이

[스크랩] 베네치아의 뒷골목도 안보고 죽으면 손해다 1

 

오늘은 베네치아의 뒷골목을 보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사람들이 많이 가고 많이 다니는 그런 장소였습니다만 이젠 그들의 삶을 보고 싶어서 뒷골목으로 가보기로 한 것이죠. 조금 허접하긴 해도 골목 사진을 몇개 보여드립니다.

 

 수상버스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당연히 고속으로 빨리 가는 수상 택시도 있습니다. 택시 승강장입니다.

 

 

베네치아의 산타 마리아 역 앞 맞은 편에 있는 다리에서 올라보면 이런 성당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 길로 간다는 말이죠.

 

 

포장마차식 잡화점이죠.

 

 

나무로 받친 이런 골목을 지나기도 하고요.....

 

 

동네 사람들이 모여 앉아 잡담을 하는 광장을 지나치기도 합니다.

 

 

빨래는 이런 식으로 널더군요.

 

 

고즈녁한 분위기가 맘에 들었습니다.

 

 

골목은 거의 다 물길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집집마다 보트가 매여져 있었습니다.

 

 

작은 운하를 가로지르는 다리들도 하나같이 아름답습니다.

 

 

문패 겸 초인종도 예술적인 감각을 살려 깔끔하게 배치했더군요.

 

 

그렇게 보고 다니다가 예술작품 소재가 될만한 장면을 보고 셔터를 누르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밖에 못 찍으니 아직 얼치기에다가 풋내기 신세를 못벗어 나는가 봅니다.

 

 

다시 한번 더.....

 

 

 

배 주위로 햇살이 조그만 더 밝게 비치고 주위가 어두웠더라면.....

 

 

자그마한 소녀가 폴짝 폴짝 뛰어 심부름가는 그런 광장이 곳곳에 숨어 있었습니다.

 

 

여기저기 모여 든 동네 아줌마들이 수다를 떨고......

 

 

동네 카페엔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골목속에 자리잡은 동네 서점입니다. 책 진열솜씨가 뛰어나더군요.

 

 

어디에나 광장엔 수도물이 흐릅니다. 마셔도 설사는 안나더군요.

 

깜쌤

드림

출처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글쓴이 : 깜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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