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하 가운데 걸린 다리가 리알토 다리입니다. 베네치아 관광의 핵심지이죠. 사진의 오른쪽으로 난 길을 따라 계속 내려갑니다.
역시 이 부근의 해상교통량이 제일 많은 것 같습니다.
곤돌라나 보트를 매는 말뚝이 즐비합니다.
건물의 높이를 한결같이 똑 고르게 맞추었다는 것이 특색이기도 합니다. 빠리도 로마도 잘츠부르크도 비엔나도 모두 그렇게 높이를 맞추었습니다.
하여튼 신기한 동네였습니다. 물 위에 도시를 건설한 그들의 지혜도 놀랍기만 하고요.....
제 눈엔 이 부근의 경치가 너무 아름답게 비쳐서 한동안 리알토 다리 부근을 벗어날 수가 없었습니다.
별별 사람들이 곤돌라를 타더군요. 우린 그저 물끄러미 구경만 했습니다.
한 폭의 그림이라는 표현을 많이 씁니다만 그런 표현밖에는 달리 다른 말이 떠오르질 않습니다.
허허 그것 참!
깜쌤
드림
출처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글쓴이 : 깜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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