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 피플 썸네일형 리스트형 [탐바칸 르포] 쓰레기 위에서 부르는 희망의 노래 [탐바칸 르포] 쓰레기 위에서 부르는 희망의 노래 '팍팍(pagpag)' 음식물 쓰레기로 버린 쌀을 씻어 다시 지어먹는 밥을 이르는 말이다. 이 '팍팍'을 먹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시 톤도에 있는 탐바칸. 하루 200여대의 트럭이 마닐라시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버려놓고 가는 곳이다. 이곳에.. 더보기 <사람들> 조폭 출신 디자이너의 '새삶살기' <사람들> 조폭 출신 디자이너의 '새삶살기' (대구=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평생을 조직폭력배로 살아온 남자가 과거를 청산하고 청바지 디자이너로서의 새 삶을 꾸려나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대구 서구 신평리시장에서 패션청바지 전문점 '백구'를 운영하고 있는 곽충완(48)씨. '백.. 더보기 `떡붕어ㆍ시궁쥐' 생태계 교란 우려 `떡붕어ㆍ시궁쥐' 생태계 교란 우려 황소개구리ㆍ큰입배스 1등급 위해종 지정 퇴치 (서울=연합뉴스) 김성용 기자 = 국내에 도입된 외래동물 중 황소개구리와 큰입배스, 뉴트리아(일명 늪너구리), 떡붕어, 서양뒤영벌 등 40종이 생태계 위해성 1-2등급으로 분류돼 정부 차원의 관리 대책이 추진되고 있다. .. 더보기 “내게 한국인이냐고 묻지 말라” “내게 한국인이냐고 묻지 말라” -8쌍중 1쌍이 국제결혼..의식은 여전히 순혈주의 -국적 포기한 유승준이 한국인? [한겨레] 우리는 왜 ‘한국인’에 집착하는가…해외동포·이주노동자 등 15명이 쏟아낸 사연들 ▣ 길윤형 기자 charisma@hani.co.kr ▣ 뉴욕·로스앤젤레스=김보근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사무.. 더보기 [베트남 신부 딘티냔의 전원일기1 [베트남 신부 딘티냔의 전원일기(1)] “김치찌개 너무 매워 하얗게 끓여도 우리 신랑은 최고로 맛있대요” 2006년 결혼한 신혼부부 8쌍 중 한 쌍은 배우자가 외국인입니다. 1990년 국제결혼은 100쌍 중 한 쌍에 불과했습니다. 농촌 총각들이 베트남·중국 등 외국 신부를 맞으면서 국제결혼 비율은 15년간 11.. 더보기 [스크랩] 배고픈 지하철 안의 상인, ‘기아바이’ 조지현 명예기자 sadnun@nate.com ▲ 열차를 기다리고 있는 지하철 상인 우리는 흔히 지하철을 교통수단으로 이용한다. 하지만 내가 만난 이들은 그곳이 삶의 터전이었다.‘기아바이’라고 불리우는 이들의 이름은 배고픈 상인이라는 뜻이다. 예전 칙칙폭폭 대던 기차에서부터 시작된 이들의 삶은 이제는.. 더보기 다리 생기고 뭍사람이 가져온 건…'피곤한' 섬사람들 다리 생기고 뭍사람이 가져온 건…'피곤한' 섬사람들 다리 길이만 31㎞ 해안선 거미줄처럼 "전남 섬 땅값 크게 올랐다" 본격 관광지로 거듭나는 제부도 완도 섬 주민 "버스타고 뭍에 간다" 남해안 섬들에 연륙교(連陸橋)가 생기자, 갖가지 문제들이 바다를 건너 섬으로 들어가고 있다. 땅값이 뛰고, 관광.. 더보기 프랑스 대선에 울고웃는 한국 언론 프랑스 대선에 울고웃는 한국 언론 [오마이뉴스 백병규 기자] 조금은 의외였다. 프랑스 대선 결과를 전하는 신문들의 보도태도가. 언제부터 프랑스 대선에 신문들이 이처럼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었는가 싶을 정도다. <조선일보>는 아예 1면 머리기사로 그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다른 신문들도 두..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