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카페 문을 열어야할 시간 같습니다.
집집마다 모두 의자 색깔을 다르게 하고 독특한 분위기가 나도록 해 두었습니다.
이건 아마 대여용 자전거인 모양입니다. 가족이나 연인들이 타면 좋겠더군요.
가로수로 심은 나무들의 종류도 상당히 다양했습니다. 해변도로입니다.
드디어 해수욕장에 도착했습니다. 시설도 아주 깔끔하고 다양하더군요. 경비원도 있었고요....
문제는 이런 해수욕장이 사설해수욕장이라는 것이죠. 이용객은 반드시 돈을 지불해야 합니다. 구경하는데도 돈을 달라고 하더군요.
우린 돌아서고 맙니다. 그렇다면 공용해수욕장을 찾아야지요.
사설 해수욕장을 출입하는 사람들은 상당히 윤택해보이더군요. 가진 자와 못가진 자의 차이이며 자본주의의 특징이기도 하겠지요.
자전거 주차장도 깔끔하게.....
결국 우린 공용해수욕장으로 밀려나서 구경하고 맙니다.
시설같은 것이 단번에 차이가 나더군요. 사설 해수욕장은 위쪽으로 이어져 있었습니다.
해수욕장 화분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다시 이런 길을 따라 골목길 순방에 나섰습니다.
깜쌤
드림
출처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글쓴이 : 깜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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