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부극지대탐험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국서부극지대탐험15-라사에서 간덴사원까지(10.11) 라사에서 간덴사원까지 어릴 때 소풍 가는 기분이 이랬을까…? 두분 덕에, 짧은 거리(왕복130여km) 덕에, 화창한 날씨 덕에 즐겁게 길을 나섰다. 하늘까지 닿을 듯한 꼬부랑 산길을 먼지 폴폴 날리며 올라가자 와~우~ 세상을 먼발치로 내려보는 위치에 떡 하니 간덴사원이 자리잡고 있다. 잡것들 안 보이.. 더보기 중국서부극지대탐험14-라사에서 람초 호수까지(10.10) 포탈라궁 앞을 지나 람초호수로 간다. 어제 오후에 도착한 쌍용자동차 김승신 부사장(연구소 소장)님과 최형탁 상무(상품개발 본부장겸 연구소 부소장)님이 고지 테스트를 확인차 합류 했다. 그리고 북경에서 들어온 ems팀까지 대열이 제법 길다. 사실 김승신 부사장님과 최형탁 상무님은 어제 다소 긴.. 더보기 중국서부극지대탐험13-임지에서 라사로(10.9) 임지를 출발한 대원들 신이 났다. 모처럼 햇살은 따갑고 하늘은 눈이 시린다. 주위 산들은 어느새 형형색색으로 자태를 뽐내고 고원의 가을에 흠뻑 젖어 든다. 도로 옆에 흐르는 니양하는 설산의 눈 녹은 물로 옥수(玉水)………!!! 바로 그 자체이다. 미라설산에 도착할 때까지 이런 옥수와 단풍 속에서.. 더보기 중국서부극지대탐험12-포미에서 임지(10.8) 이번 대탐험의 현재까지 진행 중 가장 강적은 비가 아닐까 싶다. 비로 인해 비포장과 공사구간은 엉망진창이 되고 그만큼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해 무리하게 되고 대원들의 피로는 상대적으로 누적되어 간다. 아무래도 라사에서 인원 및 차량, 그리고 장비에 대한 최종점검과 휴식에 대해 꼼꼼히 체크 .. 더보기 중국서부극지대탐험11-창도에서 포미(10.7) 오늘은 하루동안 경치가 대단히 아름다운 곳을 지나 왔지만 피로 누적으로 글은 짧게! 갤러리에 올릴 사진의 감동은 길게! 하려고 한다 양해 바란다… 다행히 내일 구간은 270km에 지나지 않아 7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보면 9시에 식사 후 출발 하기로 했으니 오후 5시면 임지에 도착 할 수 있을 것 같다. .. 더보기 중국서부극지대탐험10-더꺼에서 창도 새벽 공기를 가르며 힘차게 출발 했다. 60여km를 지나는 동안은 감동 그 자체 였지만 공사 구간에 들어서자 으악!!! 으이구!!! 맙소사!!! 오마이 갓!!! … 그러다가 이건 공사가 아니라 지상 최대의 쥐덧 임을 알았다…. 아주 고의로… 통행하려는 차량들을 한대도 남김없이 부셔 진흙창과 바위 투성이의 .. 더보기 중국서부극지대탐험9-옥수에서 더꺼 아침7시에 옥수를 출발 했다. 아직 주위는 깜깜하지만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어 서둘러 떠났다. 비…인자 고마 징그럽다… 비가 온다면 고원지대에는 눈으로 변할 것이고 탐험대원들에게는 힘든일정이 될 것 같아 1/3되는 지점의 스취라는 곳에서 아침식사를 하기로 했다. 약빨과 시간에 의해 결.. 더보기 중국서부극지대탐험8-청해성에서 천장대를 가다 주사 효과와 저지대(해벌3,700m) 때문인지 다들 편한 잠을 잤나 보다. 아침에…회복된 대원들은 일부러 내방에 들려 자신감에 가득찬 목소리를 전해 준다. 다행이다…나는 그들 걱정에 잠을 잘 자질 못했는데… 아침식사는 가볍게 쌀죽으로 대신하고(사기 진작차 통조림 김치와 김, 깻잎까지 아침부터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