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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수

중국서부극지대탐험6-칭하이성에서 사천성으로 아직 사위는 여명이 완전히 벗겨지지 않아 어둑하지만,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 때문에 탐험대는 서두르고 서둘러 길을 떠난다. 징그럽던(?) 위수(玉樹)도 멀어진다. 비가 오면 고원지대는 눈으로 변할 것이고 도로 또한 빙판이 될 가능성이 높다. 걱정이 커져 간다. 그러나 간간히 보이는 개울가의 백양.. 더보기
중국서부극지대탐험5-문성공주 묘와 위수(玉樹) 천장대를 빠져 나와 문성공주 묘(文成公主 廟)를 찾아 나섰다. 당나라 태종의 양녀였던 문성공주가 정략결혼의 희생양이 되어, 토번국(지금의 티베트)의 왕 송첸감포(松贊干布)에게 시집가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송첸캄포는 티베트에 최초의 강력한 통일왕조를 세우고 세력을 확장했던 인물이.. 더보기
티벳 대탐험2-난산산맥 넘어 위수(玉樹) 해발 3900m의 하커산을 넘어 본 모습. 해발 4000m 대의 산을 몇개나 넘고 넘어서야 지긋지긋한 난산산맥을 벗어날 수 있다. 동부티벳으로 가는 길은 저렇게 아름다운 설산과 초원을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이 다반사다. 멀리서 보면 아름답다가도 막상 할머니 고개 돌듯 몇시간을 헤메다보면 지겨워지기도 .. 더보기
중국 서부 극지를 가다 - 3 홈 > 문화 > 문화일반 인터넷출고시간 :2005-11-08 오후 7:33:07 URL : http://www.itimes.co.kr/News/Default.aspx?id=view&classCode=401&seq=230786 대자연에 압도되어 탄성도 잃어버려 (3)란저우(蘭州)∼시닝(西寧)∼마두어(瑪多)  아침부터 기분 좋은 소식이 있었다. 란저우(蘭州)-시닝(西寧)간 고속도로가 개통됐다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