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연재 썸네일형 리스트형 [커버스토리]우리 음식의 재발견 ①청·국·장 [커버스토리]우리 음식의 재발견 ①청·국·장 떡 시루에 삶은 콩을 넣은 뒤 볏집으로 덮어 발효시키는 청국장. 옛날 어머니의 손맛을 고스란히 담은 제조 방식이다. 청국장, ‘그’가 재발견되고 있다. 몸에 좋다는 것 누가 모르랴. 하지만 코를 자극하는 그 냄새는 또 어쩌랴. 직장인 김성미(28·서울 .. 더보기 상하이를 가다 7 상하이를 가다 7 런민광장과 상하이박물관 런민광장(인민광장)은 상하이의 가장 핵심에 위치한 상징적인 도시의 중심이며, 상하이인들의 친근한 휴식처이다. 이 런민광장을 사이에 두고 런민정부 건물과 상하이박물관이 서로 마주보고 있다. 이 곳은 평일이나 주말 가리지 않고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더보기 상하이를 가다 6 상하이를 가다 6 위위안으로 들어가는 시창거리. 거듭난 명청시대의 정원, 위위안 상하이는 명청시대의 고건축과 1900년대 초반 개항시대의 유럽식 건물과 현대의 첨단 마천루가 공존하는 말 그대로 과거와 근대, 현대가 조화롭게 어울린 도시라 할 수 있다. 근대의 유럽풍 건물이 즐비한 와이탄 풍경.. 더보기 상하이를 가다 5 상하이를 가다 5 상하이의 상징 푸둥의 둥팡밍주 야경. 푸둥 마천루와 와이탄의 야경 상하이에 온 이상 상하이의 야경을 보지 않으면 후회한다. 그래서 상하이에서는 저녁이 되면 사람들이 야경을 보러 와이탄과 푸둥지구로 몰려간다. 푸둥지구에 들어선, 상하이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468미터의 둥팡.. 더보기 상하이를 가다 4 상하이를 가다 4 둥타이루 끝자락에 자리한 노후화된 주택과 골목. 상하이의 뒷골목: 마천루숲에 가려진 그늘 상하이는 중국에서도 가장 화려한 도시로 손꼽혀 중국의 신천지라 불리지만, 모든 화려함 뒤에는 가려진 그늘이 존재하게 마련이다. 1990년 이후 시작된 푸둥 신도시 개발로 상하이는 단연 중.. 더보기 상하이를 가다 3 상하이를 가다 3 둥타이루에서 촬영중인 유럽의 스텝들. 둥타이루: 중국의 황학동 시장 상하이를 소개한 국내 여행안내서에는 이렇게 씌어 있다. 상하이에서 택시는 보조교통수단이라고. 택시기사가 영어도 모르고 요금도 비싸다는 게 그 이유다. 그러나 상하이 구석구석을 둘러보려면 편리한 지하철.. 더보기 상하이를 가다 2 상하이를 가다 2 상해 임시정부 유적지 다한민궈린스정푸(대한민국임시정부) 다한민궈린스정푸. 황피난루에서 교통경찰을 붙잡고 책에 적힌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중국어 발음대로 읊어주었으나, 그는 고개만 흔들었다. 급기야 나는 책속의 지도를 펴서 손가락으로 ‘여기’라고 가리켰다. 그제서야 .. 더보기 상하이를 가다 1 상하이를 가다 1 와이탄에서 바라본 상하이 푸동 신시가지 전경. 중국은 뭐든지 가장 크지 않으면 안된다. <상하이의 신천지, 신톈디 거리> 인천공항에서 동방항공을 타고 푸동공항에 내리자 추적추적 비가 내렸다. 밤은 늦었고, 예약된 숙소로 가는 길은 멀었다. 자기부상열차를 타고 롱양루역까..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