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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a trekking

[스크랩] 제 8일 지날 - 포르클레타고개 - 그루벤 14km 8시간 소레보이스에서 내려오면서 보이는 지날(Zinal,1675m) 이번 오트 루트 구간 에서는 제일 큰 마을이다. Val d'Anniviers 에서 가장 먼저 정착민의 거주한 중심 마을로 주변에는 설산과 빙하가 주위를 에워싸고 있어 등반과 트레킹의 거점이 되고 있다. 관광안내소, 스포츠가게, 큰 슈퍼마켓 등 편의 시설을 이용.. 더보기
[스크랩] 제 7일 모이리 산장 - 소레보이스고개-지날 14Km 7시간 아침의 모이리 빙하 와 설산들 산장에서는 입구에 따뜻한 홍차를 보온병에 담아 숙박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걷다가 마시기에 딱 좋은 달달한 홍차다. 산장에서 1시간을 내려오면 빙하 말단부에 있는 Barrage de Moiry(2249m)로 내려가는 길과 산 사면을 걸어 소레보이스고개(Col de Sorebois,2847m) 가는 길로 .. 더보기
[스크랩] 제 6일 라사지 - 사테고개 - 모이리산장 10Km, 7시간 오늘도 아침 날씨는 좋지만 오후에는 흐리다는 일기예보가 있어 30분 일찍 7시 반 아름다운 La sage를 출발한다. 인적은 없다. 고요하다. 몇채의 목조가옥있는 산중 마을 모타우에 산사면의 지그재그 숲길을 40분 걸어 도착했다. 해발고도가 1920m라는 표시가 되어 있고 나는 사테고개 (Col du Tsate,2868m)를 넘.. 더보기
[스크랩] 제 5일 아롤라(Arolla) - Lac Bleu - 라 사지 (La Sage) 10Km 6시 날씨가 구름 한 점 없이 맑다. 잠깐 갈등을 한다. 일반적으로 시간이 없는 사람들은 오트루트 중 오늘 걷는 구간인 아롤라에서 르사지까지는 Post Bus를 이용하여 그냥 건너뛰는 경우가 많다. 날씨가 좋으니 높은 고개를 넘는 다음 코스로 건너뛸까 나도 잠시 고민을 했다. 그래도 나는 시간도 충분하고 .. 더보기
[스크랩] 제 3일 프라프레우리 산장 일기예보에 비가 온다고 하였지만 비오면 My holiday라는 생각을 가지고는 있지만 달랑 하루 걷고 쉬자니 좀 그렇기도 하였다. 8시 출발 예정으로 준비를 다했지만 비바람이 워낙 강해 비가 좀 약해지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비는 눈으로 바뀌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산 준비를 한다. 하산을 준비 중인 사.. 더보기
[스크랩] 제 2일 몽포르산장에서 프라프레우리 산장까지 14Km, 8시간 소요 창문에서 바라보는 일출이 아름답다. 아침에 일어나면 하늘부터 보게된다. 스위스의 일기예보는 거의 정확하다. 산장에는 늘 일기예보를 알려준다. 시간대별로 오전 오후, 그리고 평지와 1500m이상 고산지역을 구별하여 상세 안내를 한다. 8시 산장을 출발 도로로 내려서니 멀리 몽포르 산장이 산등성.. 더보기
[스크랩] 제 1일 샤모니에서 몽포르산장까지 오트루트(Haute Route) 출발은 제 1 단계는 Chamonix 에서 Argentiere 까지 제 2 단계는 Trient 까지 제 3 단계는 Champx 까지는 TMB와 겹치는 곳이라 이미 걸었던 길이라 생략하고 제 4 단계는 Le Chable 까지 인데 좀 평이한 구간이라 생락하고 제 5 단계 Le Chable 부터 Haute Route를 시작하기로 한다. 오트루트의 출발지인 샤.. 더보기
[스크랩] 2007년알프스 등반기(월간마운틴 연재내용) 본내용은 필자가 2007년 월간 마운틴에 약4회에 걸쳐 연재한 내용입니다. 에뀌 디 아르쟝띠에르 글 김형주 / X-드림 원정대 알프스2007 우리나라 산악인들은 샤모니에서의 등반 하면 대부분 몽블랑 등반에 그 주력을 하고 있다. 그러나 몽블랑 산군에서 빼놓을수 없는 지역이 바로 아르쟝띠에르 지역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