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 오정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9.1.13-15 봄을 기다리는 오정동 방송국은 겨울 속에 갇혀 있다. 그런데도 봄은 보이질 않는다. 구내식당 같은 '미가'. 여기도 시간이 이른지 썰렁하다. 겨울을 피해 온 사람들은 이냥저냥 찬바람 맞는 것이 습관처럼 되어 버렸다. 그래서 더운 숭늉을 먹는다. 그러면서 언젠가 올 봄을 추억해 본다. 겨울 햇살 조금은 얼굴만 봄을 주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