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명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국 동부연안 도시를 가다②-상하이! 중국 현대화의 대표도시(하) 천안문광장을 보지 않고 베이징을 다녀왔다고 할 수 없듯, 와이탄을 보지 않고는 상하이를 보고 왔다고 할 수 없다. 그만큼 와이탄은 상하이를 대표하는 이미지이기도 하다. 와이탄에 서면 거대한 물줄기인 황포강이 흐르고 그 앞에 비현실적이라고 밖에는 표현하기 힘든 거대한 고층 건물군들이 서.. 더보기 중국 동부연안 도시를 가다①-상하이! 중국 현대화의 대표도시(상) 상하이의 와이탄(外灘)에 서면 처음 이곳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은 아주 낮선 중국의 풍경에 놀라게 된다. 상하이를 가로지는는 황포강변에 19세기 고딕양식과 바로크식, 로마식, 고전주의식, 르네상스식의 웅장하고 다양한 서양식 건축물들이 병풍처럼 서있다. 마치 서양 건축양식의 박물관인양 나란.. 더보기 매화를 따라, 차마고도를 따라 ; 백족을 찾아가는 윈난성 여행 따리의 아침. 붉은 아침광선 일터로 향하는 여인의 온몸을 물들였다. 사진·글 이상엽 / 이미지프레스 백족(白族)을 찾아서 따리(大理)로 향했다. 윈난성 쿤밍에서 버스로 하루거리. 하지만 이제는 따리로 가는 항공기가 흔해져서 버스 여행객이 줄어들 정도라고 한다. 육로에 비해 35분이면 갈 수 있는.. 더보기 아름답지만 가슴 시린 중국 농촌 기행 사진·글 이상엽 사진·글 이상엽 / 이미지프레스 아직 해도 뜨지 않은 5시. 나는 위안양현(元陽縣) 신제진(新街鎭)에서 마을 버스인 빵차(面包車, 식빵처럼 생겼다해서 붙은 이름)를 타고 둬이춘(多依村)마을로 향했다. 비포장 포도를 타고 이 작은 미니밴은 끊임없이 헉떡이며 가쁜 고개를 넘어간다. 지금 이 차가 향.. 더보기 바람도 잠시 머물다 가는 鳳凰古城 바람도 잠시 머물다 가는 鳳凰古城 사진·글 : 李東男 사진작가 鳳凰古城(봉황고성)은 중국 중부 후난성(湖南省) 「土家族(토가족)-苗族(묘족) 자치주」에 자리 잡고 있다. 문명의 이기가 아직 스며들지 않은 이곳에는 청나라의 문화가 고스란히 남아 있어 여행자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마.. 더보기 [특파원 르포] 중국 사천성 촉남죽해 (蜀南竹海) [특파원 르포] 중국 사천성 촉남죽해 (蜀南竹海) 비취빛 대나무숲에서 무변(無邊)의 바다를 본다 에덴호텔~관운정~관해루~묵계폭포 14km 트레킹 대숲속 오솔길 따라 중국 산촌 문화와 해우 세계 2차대전 이후 사회주의와 자본주의 체제가 대치하던 냉전의 시절이 있었다. 이 때 사회주의 진영의 한 축을 .. 더보기 북경 도시건설의 주역, 民工과 그 가족의 고단한 일상 북경 도시건설의 주역, 民工과 그 가족의 고단한 일상 많은 사람들이 북경에 오면 불평을 합니다. 왠 공사를 그리 많이 하는지. 도시발전에 불가결한 선택 바로 건축붐이겠죠. 서울도 한때는 그랬으니.. 북경에 본격적인 건설공사 붐이 일어난 것은 3환로(도시순환로로 2환로에서 6환로가 건설되었거나 .. 더보기 [스크랩] 상해에서 쓰는 상해 이야기 상해에서 생활한지도 어느덧 4년을 눈앞에 앞두고 있습니다. 상해의 겨울은 마치 장마철과 같은 가을을 지나서야 찾아옵니다. 보름가까이 비가 계속되더니 어제부터 게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상해는 중국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중 많은 수가 행선지로 고려하고 있고 중국의 경제적 수도라는 ..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