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삐딱하게 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크랩] 최대 환경오염 주범을 공개합니다 국내 최대 환경오염 주범은 쓰레기시멘트를 허가한 환경부의 폐기물 재활용정책입니다. 아직 어둠이 걷히지 않은 새벽, 마을에 한바탕 난리가 났습니다. 지난밤 시멘트공장으로 산업쓰레기를 운반하던 화물차가 마을 한복판에 슬러지를 잔뜩 흘려놓았기 때문입니다. 슬러지가 바닥에 흐른 상태에서 .. 더보기 초겨울, 우울한 한옥마을 북촌(北村) 서울 중앙고등학교 정문에서 조금 북쪽에 위치한 언덕배기에서 본 한옥마을촌은 웬지 허름하고 스산하기 그지없다. 옛날에는 고관대작들이나 살았다는 그 유서깊은 마을도 세월 앞에서는 장사없듯이 '북촌한옥마을'이라는 지명이 무색할 정도다. 서울시는 2001년도 부터 옛 거주지 형태가 비교적 많.. 더보기 초심으로 돌아간 쌈지길, 그리고 미니쿠퍼 BMW미니쿠퍼가 '쌈지길' 벽에 붙어 있더군요. 특이하고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유료화 논란 사태를 겪으면서 "쌈지길이 개인의 것이 아니라 공공의 것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절감했고,그동안 여러분이 보내주신 신뢰와 사랑을 미처 헤아리지 못했다는 것도 깨달았다”는 천호균 대표의 진심어린 사과로 .. 더보기 '화성(華城)' 과 '수원천'유감 영동고속도로 군포쯤인가에서 승용차끼리 추돌사고가 나서 조금 늦게 도착한 수원. 동수원 톨게이트로 나와 화성의 동쪽 문인 '창룡문'쪽으로 들어섰다. 예전 기억을 더듬어보니 이쪽에 큼직한 주차장이 있었던 것이 기억이 난다. 역시 큼직한 주차장이 있다. 어? 근데 이상하다. 왜 이렇게 차가 없지?.. 더보기 이것이 애국심이다!-집은 무너져도 태극기는 꽂는다. 시흥갯골축제를 보러 '시흥갯골생태공원'으로 가는 길. 무더위에 지쳐 더 이상은 걸어가기가 난망하던 때였다. 주변은 논이거나 갈대밭, 아니면 모두 현대화된 신축건물들이 드문드문 있는 동네에 난데없이 나타난 이 허름한 집을 보고 정신이 팍 든다. 폐가 아니면 시골창고 쯤으로 생각했었는데 깨.. 더보기 물 속에서 나타난 승기천과 함께 드러난 양심 지난 7월 17일. 승기천은 전에 없던 장맛비로 마치 강이 되어 버렸다. 동춘교도 교각이 거의 잠길 정도였다. 그 끔찍한 장맛비 덕에 승기천에 대한 안좋은 추억은 잠시 물 속에 가두어 두었었다. 7월31일. 승기천의 모습이다. 전에 없이 화창한 날씨와 뭉게구름 둥실떠있는 하늘이 하천 수면에도 쌍둥이.. 더보기 인천의 젖줄 승기천 물 속으로 사라지다 <선학교에서 본 승기천, 상류쪽이 농산물 시장 쪽이다> 수봉산에서 발원해 인천 남구와 남동구를 거쳐 연수구를 지나 송도특구 앞 서해안으로 빠지는 승기천이 이번 장마로 그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물이 차버렸다. <선학교에서 연수구 동춘동 쪽으로 본 모습> 주민들이 산책을 하거나 자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