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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챌린지

2004 실크로드 챌린지7-다시 돈황으로

by 인천싸나이 2006. 12. 9.

* 일출의 장엄함과 함께 이젠 동쪽으로...

 

* 하미라는 곳에서 이 지방 특산물로 유명한 하미과를 왕창 샀다

 

* 일행 모두 하미과를 고르는데 집중한 사이 최승렬님께서는 주인집 아가씨와 열심히 작업중이었다 (찍은 사진은 아가씨한테 보내주기로 했는데 보내줬나 모르겠네?)

 

* 결국 나란히 사진촬영 성공

 

* 어디까지 걸어가는지 알수없지만 간혹 걸어가는 이가 눈데 띄였다
이렇게 걸어가는 이는 과연 무슨 생각이 그를 지배하고 있을까? 밤이면 엄청난 추위와 싸워야 하고 먹을것 하나 없는 황량한 해발 2000m에서 배고픔도 이겨내야 할텐데..
이 고통의 긴 터널을 지나 그가 원했던 그 무언가를 꼭 얻었으면 한다

 

* 차도 힘들어 쉬어 가는 이 곳을 걷는 이가 있다니.....

 

* 주유중 잠시 한컷 (미국 무문사 석도만 스님은 민간 외교사절단으로서 항상 어울리기를 좋아하셨다)

 

* 옥문관
중국과 서역 여러 나라의 경계가 되었고, 호탄의 옥을 수입할 때 이곳을 통과하였기 때문에 이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옥문관을 나와 타클라마칸사막 북쪽길을 따라가면 천산북로가 된다. (사막폭풍이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 옥문관에서 마귀성 가는 길에 나타난 톨게이트 (사막 한가운데 길을 막고 돈을 받고 있었다. 대단해요~)

 

* 마귀성
불모지대 "마귀성". 이 지역은 야단(雅丹)지형으로 큰 바람이 불면 여러가지 괴성이 나서 "마귀성"이란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 사람이 서있기 조차 힘든 사막폭풍이 계속 불었다 (엄청난 모래바람이었다)

 

* 어! 혜돈스님 날아가겠네...

 

* 이 모래폭풍속에서 협회 회장님은 카메라를 들고 나가셨다

 

* 마귀성 모래폭풍을 탈출하면서 모두들 마음속에 한가지씩 소원을 빌고 있었다
이 엄청난 폭풍속을 무사히 빠져 나갈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그런데.
(아! 하늘도 무심하시지 3호차에서 급한 무전이 날라왔다. 타이어 펑크났다고... 이럴수가)

 

* 잠시 바람이 잦아든 사이 우리는 돈황고성에 도착했다
이곳은 영화촬영 세트장으로 유명하다

 

* 돈황에 다시 왔다 (엄청난 환영인파!!)
우리가 묵었던 돈황태양대주점 별장에 도착하는 순간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환영하기위해 전통의상을 입고 전통 춤을 추며 반갑게 맞아주었다 (모두가 하나가 된 흥겨운 한마당었다)

 

* 이 호텔 왕사장님의 배려로 우리는 사막한가운데서 너무나 신나는 시간을 보낼수 있었다

 

* 모두들 한데 어울려 기념촬영 (돈황이여 영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