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라즈 - 옛날 시민들이 공동 목욕탕으로 사용하던 건물 이였다는데,
영화 "벤허"의 한 장면을 생각나게 하는 인테리어 랍니다.
하지만 가격은 저렴하니...ㅎㅎ
쉬라즈 - 각 자리마다, 페르시아 카펫이 깔려 있어서 한층 분위기를 더 한답니다.
쉬라즈 - 이란 찻집의 백미. 물담배 파이프 "궐련(qalyan)"
사과향 오렌지향. 밀크향등 원하는 대로....
쉬라즈 - 인도에서 담배 끊은후로 5개월.
할땐 해야죠. 이란 여행중 가장 재미나는 일이...바로.
이 찻집에서 물담배 피는 일이 랍니다.
하지만 보통 우리가 피우는 담배와는 많이 다르답니다. ㅎㅎ
에스파한 - 다리중간에 위치한 찻집. 저 자욱한 연기를 보세요.
니코틴 냄새가 아닌 은은한 과일향이 가득 하답니다.
믿거나 말거나. ㅎㅎ
에스파한 - 에는 몇백년전에 지어진 아름다운 다리들이 많답니다.
게다가 그 다리들 아래에는 어김없이 이러한 찻집들이 있구요.
에스파한 -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악수를 청하며 친구가 되자고 말하는지
모른답니다. 너무너무 친절한 이란 사람들. ㅎㅎ
에스파한 - 고고학을 전공한 이란친구 "미나"를 따라 방문한
호메이니 광장 북쪽의 티 하우스. 저 건너편에는 아름다운 이란 여자들도 적지 않아요.
이 사진에 보이는 것보다, 실제는 10배 정도는 더 좋답니다. ㅎㅎ
에스파한 - 어떻게 이렇게 많은 등들을 모았을까.
위 사진에 이어서입니다. 찻집 전체가 이러한 신기한 옛날 물건으로
가득 메워져 있답니다. 그리고 은은한 물담배 연기에서 묻어나는 과일향....
개인적으로는 이란 여행중, 페르시아 카펫과 이러한 찻집들
물담배가 가장 흥미로운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한국을 떠난지 2년2개월 주행거리 13500km.
그동안 아시아 11개국과 유럽9개국을 거쳐 현재 영국에서 공부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여러나라에서 자전거 여행을 해봤지만 저희에겐 이란 자전거 여행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출처 : 배낭여행자클럽 태사랑 '국이랑영아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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