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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아니아

[스크랩] 호주여행

1. in and out

 

일단 아시아나 항공은 '시드니' 직행밖에는 없습니다. 따라서 in 은 시드니죠 ...

대한항공은 '브리즈번' 에 정착을 합니다.

만약에 대한항공을 이용하신다면, 브리즈번에 내리셔서 구경을 하시면서

시드니로 내려가시는 것이 좋으신 방법이시구요 ( 많이들 합니다. )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하신다면, 번거로우시겠지만

시드니에 내리셔서 시드니근처를 구경하신뒤, 브리즈번으로 기차 or 뱅기를

타시고 가신뒤 구경을 하시고, 다시 시드니로 돌아와서 한국행 뱅기를 타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시드니에 내려서 바로 브리즈번으로 갔다가

다시 시드니로 돌어올수도 있습니다.

 

사용하시는 항공편에 맞추어 스케줄을 잘 짜셔야 되리라 생각됩니다.

참고로, 비성수기시 호주내 뱅기표값은 100불선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차, 버스와 비슷한 가격이기때문에 뱅기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2. 경비

 

상당히 답변을 해 드리기가 어려운데요 ...

일단, 번지점프, 레프팅과 같은 레져스포츠는 100여불이 듭니다.

또, 찾아가는 운행비또한 20~40여불이 듭니다.

동물원은 Day pass 를 사신다면 30~40정도면 입장과 사용이가능합니다.

(Day pass 는 그날 하루 동물원 이용 및 배 삯 까지 포함한가격입니다. )

 

15일정도 계신다고 하셨으니깐 제가 대충 뽑아보겠습니다.

하루에 식사는 3끼. ( A$15 × 3 )

음료수 값 하루에 2~3통 (A$3 × 3 )

교통비 시내 여행 (A$ 20 ) - 시내 구경

교통비 시외 여행 (A$ 70 ) - 외각에 위치한 곳 구경 ( 차로 2~3시간 거리 정도)

교통비 항공편 (A$ 130 )

레져 및 사용비 (A$ 150 ) - 대충 놀이비 라고 보시면 좋습니다.

숙박비 (A$ 70 ~ 200 ) - 백패커스 유스호스텔은 가격이 싸지만, 좀 지저분 합니다.

                                          그외 호텔은 시내에서 좀 벗어난 곳은 좀 가격이 떨어집니다.

 

이 가격을 15정도 곱해주시면 되는데요 ... (교통비는 적당히 ... )

정확한 가격은 아닙니다. 아껴서 돌아다니신다면 저 보다 훨씬 아낄수 있고,

그렇치 않타면 저 비용보다 더 나올수도 있습니다.

 

 

 

 

3. 투어

 

질문을 보니깐, 여행사를 통해서 오시는게 아닌거 같은데 ... 맞는지요 ???

음, 투어는 여기 호주에서 한인들이 운영하는 여행서비스 입니다.

왜, 우리나라에서두, 제주도, 설악산 같은곳 투어하듯이 말입니다.

 

현지 투어가 좋은건

우리나라 여행사에서 투어를 잡지 못한 곳과,

별로 우리나라에서 유명하지 않은 곳이지만 멋진곳을 구경할수가 있습니다.

 

가격은 당일은 거의 70 ~ 120 정도고,

2박3일 정도의 투어는 500여불입니다.

 

이곳에 오시면 교민들이 발행하는 잡지에 여행사가 많습니다.

그중에서 마음에 드시는것이 있으면 고르시면 됩니다.

 

 

 

 

4. 동물원

 

저는 개인적으로 Taronga Zoo 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시드니에 위치해 있으며, 시내에 근접한 곳입니다.

 

동물도 많이 있으며, 해가 되지 않는 동물들은 걍 풀어놓코

동물원안에서 사육을 하는데요 ... 그런 동물을 만나보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또, 은근히 많은 종류의 호주산 동물들을 만나보실수 있으며,

동물원에서 보이는 시드니 시내 모습이 정말 예술인데요 ...

그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정말 예술입니다

 

 

 

 

5. 루트

 

15일 정도 계신다면 하루하루 정말 알차게 잡으셔야 겠는데요.

혹시, 시드니와, 브리스번, 골드코스트 이곳만 생각하고 계시는지요 ???

아니면 호주 내륙, 멜번, 과 같은 제 3의 코스도 생각하고 계시는지요 ???

 

이중에 어느것을 택하시느냐에 따라서

코스가 바뀌며,

물론 아까 처음 질문인 항공편을 어디껄 사용하시느냐에 따라서

바뀌게 됩니다.

 

따라서, 다시한번 정확하게 답변 추가 혹은 저에게 멜을 주시면

추가해 드리겠습니다.

 

 

 

 

6. 해변

 

< 골드코스트 >

Sunshine Coast 해변 입니다. 백사장이 너무 아름답고 길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Suffers Paradise. 이름 처럼 서퍼들이 좋아하는 바닷가 입니다... 파도가 ... ㅎㅎ

 

<시드니>

Bondi Beach. 호주에 와서 다들 한번쯤은 찾는 곳입니다. 비록 작은 해변이지만

                         아름답습니다.

 

Manly Beach 시내에서 배를타고 30여분을 가면 나오는 곳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번 찾고, 또 찾는 곳인데요 ... 그만큼 좋타는 뜻이겠죠

 

Coogee Beach & Bronte Beach. Bondi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바닷가 입니다.

                                                         옆에 큰 해변이 있어서 사람이 별로 많치는 않치만

                                                         가족끼리, 혹은 친구들끼리 가기엔 좋은 곳입니다.

 

일단 바다에 들어가는 비용은 없습니다.

꽁짜구요 ...

 

보트라면 ... 수상스키, 바나나 보트 그런거 말씀하시는 건가요 ???

근데, 그런건 없구 ... 서핑보드, 바디 보드 정도 밖에 없습니다.

아, 낙하산 같은거 타고 높이 올라가는 그런건 있지만뇨 ... ( A$ 50~70 )

 

호주 바다는 거의 다 깨끗합니다 ... 물고기랑 같이 수영을 하는데요 뭐

 

 

 

 

7. 11월

 

일단 11월중순에 들어서게 되면 아마도, 한국서 성수기 시즌이 시작될껏입니다.

따라서 뱅기표값이 엄청 뛰겠죠 ... 하지만 11월 초에 오신다면 ... 괜찮으실듯 ...

하네요 ... 따가운 햇볕을 피하신다면 ...

 

음, 이곳에서는 1년 12달 바다에서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물론 추워서 못들어갈수도 있지만 ... 우리나라처럼 그렇게 추운 정도는

아니니깐 말이죠 ... 또, 11월달정도면 벌써 많은 사람들이

바닷가로 몰리는 때입니다 ... ( 저는 9월에도 바다에 들어갔었습니다 ...

춥긴하지만 ... 햇볕에 있으니깐 후딱 마르구 좋터라구요  )

 

11월정도면 여름의 시작이라고 볼수 있는데요 ...

기온은 20~30 도 정도 입니다. 낮에는 30도 까지 올라가기도 하죠 ...

다만, 하두 변덕스러워서 바람이 불거나, 비가오면 20도 정도로 내려가는게 ...

 

아, 호주에서는 선글라스는 필수구요 ...

겨울에도 은근히 햇볕이 따갑습니다. 선크림을 꼭 바르고 다니셔야

피부에 좋습니다. 아무리 11월이라도 ...

 

 

 

 

8. 버스

 

당연히 있죠 ...

일단, 각 주를 이동하는 버스가 있고, 또 시내 버스도 있고,

더 나아가 시외 버스도 있습니다.

 

각 주를 이동하는 버스는 ... 가는곳마다 좀 다르겠지만

편도 50~90 정도면 이용가능합니다. 다만 ...

워낙 호주가 넓다보니 ... 12시간은 기본입니다

그래서 전 비행기를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 가격도 비슷할경우도 있고

기차도 가격이 70~110 정도로 다 고만고만 합니다.

 

시내 버스는 돈을 내기도 하고, 주로 끈기도 하고, 달, 반년, 일년 짜리가 있습니다.

사용이 애매하므로 돈을 내고 타시는게 좋으실겁니다.

구역별로 돈이 바뀌고, 버스카드가 바뀌니깐 말이죠 헤헤 ...

 

 

 

 

9. 라면

 

컵라면을 들고오시나요 ???

뭐, 라면을 들고 오시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추천해 드리고 싶은건 ...

일단 짐을 다 꾸려 싸신뒤, 옷사이 사이 빈공간에

라면을 꾸겨 넣습니다. ( 비록 깨지겠지만 ... ) 그러면 빈공간 활용도 되고,

라면도 넣코 좋습니다.

 

참고로 여기도 라면 많습니다. 우리나라 라면!!!

외국인들도 사가는 사람들이 있어서 호주 슈퍼에서도 팔기도 하구요

또, 우리나라 슈퍼, 중국슈퍼에서도 우리나라 라면을 쉽게 찾을수가 있습니다.

가격은 A$1 정도고, 더 싼것도 있습니다.

 

저도 라면을 좋아하는데 ...

넘 걱정 안하셔도 좋으실겁니다

 

 

 

 

10. 갈곳.

 

<골드고스트>

 

이미 말씀드린 Sunshine Coast, Suffers Paradise 와

WB Movie world, Sea world  를 추천하는데요 ... 그냥 놀이 동산이지만

WB Movie world 는 영화사 워너 브라더스 에서 제작한 영화들을 만나보실수 있구요

Sea world 는 모든 놀이기구들이 바다와 연관되어 있으며, 바다 동물들도 만날수 있습니다.

돌고래, 팽귄 등등 ...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 The Rocks , Blue Mountains, Bondi Beach

이곳들은 너무 유명해서 꼭! 가야하는 곳들이죠 ...

 

그외에

 

Darling Harbour - 시내에 위치한 곳입니다. 야경이 이쁘며, 주로 많은 술집과, 음식점이

                                주류를 이룹니다. 밤에 한번 시간을 내서 가보세요.

 

China Town - 역시 시내입니다. Darling Harbour 에서 가까우며, 여행객들이 사기 좋은

                         싼 물건들이 많습니다.

 

Day Tripper 라는 티켓이 있습니다. 가격은 A$15 인데요 ... 하룻동안

시드니에 있는 배, 기차, 버스를 모두 이용할수 있는 티켓입니다.

파는 곳은 역전 매표소 이구요 ...

이 표를 가지시고, 여기저기 배도 타고 구경하시는건 어떨찌요 ...

 

오페라 하우스 뒷편에 위치한 공원

오페라 하우스를 구경하신뒤 그냥 공원을 따라서 걸으시면 시티가 나오는데요

박쥐도 많코 ^^;; 공원 중간에 음식점도 있습니다.

 

Town Hall 에서 가까운 공원이 있습니다.

Museum Station 에서 내리시면 되는데요 ...

딱히 특별한건 없지만, 공원안에 멋진 교회와, 그곳을 지나가는 사람들,

길 옆으로 있는 커다란 나무들, 그 나무 옆에 있는 커다란 빌딩들이

조화를 이룬 멋진 곳입니다.

 

 

 

 

도움이 좀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오신다면, 호주 여행기 책자를 꼭 한번쯤 읽고 오시면 좋쿠요

다만, 사진에만 너무 집착하시면 실망하실수 있으니깐 주의 하시구요.

 

더 필요하신게 있으시면 멜 주세요 ...

아, 그리고 답변추가 잊지 마시구요 ...

 

그럼 전 이만 ..

출처 : 그린레이디와 함께하는 세계여행
글쓴이 : greenlad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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