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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보이는 식당은 홀뫼해수욕장 최초의 식당인 동호식당. 인근 야산에서 방목한 오리와 닭을 이용한 탕과 백숙이 유명하다. 특히 오리탕은 인기 만점. 짠 밥을 먹여 키운데다 방목해 육질이 쫄깃하면서도 퍽퍽하지 않다. 밤, 대추, 은행, 녹각, 황기, 인삼 등을 넣어 영양도 풍부하고 오리 특유의 냄새도 나지 않는다. 주문을 하면 즉석에서 오리를 잡아 요리하는 것도 특징. 041-936-3957/ 08:00~21:00, 연중무휴/ 오리탕·닭백숙 3만원, 된장찌개 4000원, 매운탕 2만~2만5000원 선, 신용카드 불가
원룸형인 선진민박(041-936-4808, 싱크대 없음), 홀뫼민박(041-936-3591, 싱크대 있음), 해산콘도(041-935-9794, 싱크대 있음) 등이 눈에 띈다. 휴가철 숙박료는 7만~8만원 선. 특히 해산콘도는 깔끔한 방갈로형 원룸으로 인기다. 홀뫼해수욕장 민박촌에서는 유일하게 가스레인지를 갖추고 있으며 평상과 파라솔, 그릴도 갖추고 있다. 휴가철 숙박료는 8만~10만원 선. 원룸형은 아니지만 동호민박(041-936-3957), 독산미니콘도(041-936-6588), 비치민박(041-936-5662), 삼도정(041-936-6010), 전망대타운(041-935-7120) 등도 공동 화장실과 샤워실, 그릴 등을 구비하고 있다.
마을 부녀회에서 간이 샤워실 1동을 설치한다. 이용료는 1인당(1회) 1000~1500원 선. 간이 샤워실 이용객이 많을 경우엔 가까운 민박집 샤워실을 이용해도 되는데, 이용료는 1인당(1회) 1000원 정도다.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민박집에서 샤워도 가능하다.
:: 고파해수욕장 은빛 해변 위로 쏟아지는 '섬의 정취' 백사장의 길이는 700m 가량. 길지는 않지만 썰물 때면 500m 정도의 너른 모래밭이 드러나 꽤 큰 규모를 자랑한다. 개펄과 모래밭이 확연히 구분돼 물이 맑은 것도 특징이다. 공중화장실과 간이 샤워실, 식수대 등 편의 시설도 충분한 편. 작은 섬이만 해수욕을 즐기기에 좋다. 북쪽 해안으로 들어가면 숨은 해변도 있다. 모래밭인 해수욕장과 달리 자잘한 자갈밭인 이 해변은 100m 규모로 아담하지만 개망초꽃이 지천으로 핀 언덕 너머에 있어 운치 있다. 해수욕장 남쪽 끝을 막아선 고깔산 정상에 오르면 은빛 해수욕장과 섬의 풍경, 낙조가 그림처럼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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