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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시장 안에 자리한 산호정식당은 칼칼한 된장찌개 맛과 푸짐하면서도 정갈한 상차림으로 유명하다. 아귀찜이나 해물탕 맛도 뛰어나지만 이 집에서 맛볼 수 있는 별미는 아나고구이. 보통 회로 맛보는 싱싱한 아나고를 양념 없이 숯불에 구운 후 빨간 고추장 양념을 발라 먹는다. 뼈까지 씹히는 구수한 맛이 오랫동안 입 안에 남는다. 주인 아주머니가 직접 재배한 상추에 싸서 먹는 것이 맛있게 먹는 방법. 깔끔한 그릇에 10여 가지의 반찬이 차려진다. 033-574-2222/ 10:00∼23:00/ 된장찌개 5000원, 아귀찜 2만원, 아나고구이 2만원.
TV와 냉장고를 갖춘 방과 침구류만 제공되는 일반실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샤워는 간이 샤워실을 비롯해 넉넉한 편이다. 재상민박 033-572-7717, 최지영민박 033-572-6230, 3만∼5만원 깨끗한 잠자리를 원한다면 호산비치호텔의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36개의 객실이 모두 바다를 바라보는 전망이 뛰어난 가족 호텔이다. 033-576-1001, 성수기 일반실 12만원, 특실 15만원.
2km에 달하는 모래밭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 좋은 라운지다. 토스트를 비롯한 간단한 아침식사는 물론 각종 한식과 양식을 두루 맛볼 수 있다. 새벽까지 영업하기 때문에 맥주와 위스키 등 분위기 있게 술 한잔 즐기기에도 좋다. 낮에는 호산비치호텔 앞 솔밭에서 간단한 음료와 먹을거리를 판매한다. 033-576-1004/ 08:00∼01:00/ 미국식 조식 8000원, 맥주류 4000원, 식사 8000원∼1만원
민박을 하는 사람은 민박집 샤워 시설을 이용하면 된다. 유료 샤워실이 부담되는 사람들을 위한 공짜 노하우. 샤워실 옆으로 흐르는 호산천에서 간단히 물놀이를 하며 샤워를 대신할 수 있다. 급할 때는 민박집 샤워실을 이용해도 좋을 듯. 샤워실 이용료 1회 1500원
:: 고포해수욕장 강원도와 경상도가 만나는 아늑한 휴가지 이곳 역시 자갈 해수욕장이다. 해변에는 자잘한 자갈이 옥구슬처럼 깔려 있고 모래밭 중간에는 일부 잔디가 깔려 있어 한적함에 운치를 더한다. 고포해수욕장은 큰 기암괴석과 야트막한 산이 가로막아 두 개의 해변으로 나뉜다. 각종 부대 시설이 갖추어진 메인 해수욕장과 마을 앞에 자리한 아담한 해변 두 곳이다. 30여 가구가 살아가는 고포마을은 바닷내 물씬 풍기는 어촌의 느낌과 한적한 산촌의 이미지를 모두 느낄 수 있는 깨끗하고 조용한 마을이다. 7월 15일에 개장하며 작년 이용객 수는 400명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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