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난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매화를 따라, 차마고도를 따라 ; 백족을 찾아가는 윈난성 여행 따리의 아침. 붉은 아침광선 일터로 향하는 여인의 온몸을 물들였다. 사진·글 이상엽 / 이미지프레스 백족(白族)을 찾아서 따리(大理)로 향했다. 윈난성 쿤밍에서 버스로 하루거리. 하지만 이제는 따리로 가는 항공기가 흔해져서 버스 여행객이 줄어들 정도라고 한다. 육로에 비해 35분이면 갈 수 있는.. 더보기 중국서부극지대탐험11-지옥 같은 천장공로(창장자연보호구에서 이에라산까지) 전날 티베트지역 안내인이 경고한데로, 장다(江達)현에 접어들자 드디어 공사구간을 맞닥뜨리게 된 것이다. 공사구간 초입에선 벌써 화물차들이 엉켜 신경전을 벌이고 있었는데 우리 일행을 본 공사장 인부들이 손사래를 치며 갈 수 없다는 시늉을 한다. 하긴 노면을 보니 시쳇말로 장난이 아니다. 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