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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챌린지

2004 실크로드 챌린지2- 제남,정주를 지나 서안까지

by 인천싸나이 2006. 12. 8.

서서히 그들속으로..

혼란스러움과 무질서!
이건 중국을 처음 여행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첫 느낌이다.
하지만 우리는 모든 사람들이 똑같이 느끼고 보았던 그런 중국을 보기위해
이 어려운 도전을 시작한건 아니다.
그들의 문화속 깊숙한곳에 들어가 직접 체험도하고 느껴보면서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문화를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내것을 과감히 버리고 그 문화속으로 들어가보자....

* 종류가 이루 헤아릴수조차 없이 많은 그들만의 꼬치와 생선요리. 냄새와 맛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 야시장 주위에는 악기를 연주하며 흥을 돋궈 주는 연주가들이 상당히 많았다 (그중에서도 어린아이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 자동차의 메카라 할수있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오신 석도만 스님은 차에 대해 관심이 상당히 많으셨다. 중국 버전으로 변경해온 네비게이션 설정이 잘 되지 않자 쌍용자동차에서 지원 나온 엔지니어에게 계속 질문을 던진다 (쌍용자동차 이은중과장)

 

* 운전하는걸 즐기신다는 혜돈스님 하지만 중국에서는 운전할때 매우 조심해야한다.
(곳곳이 공사중이며 노면상태가 극히 불량하고 무단횡단하는 사람들이 너무많다)

 

* 중국 노동자대회의 상징물로 유명한 2.7기념탑앞을 지나가는 우리 일행, 야경이 상당히 괜찮았다 [정주(鄭州)시 소재]

 

* 저녁은 항상 즐거웠다

 

* 휴게소 식당에 요리사 한분 뿐이어서 단체 손님을 맞기엔 역부족이었지만 최선을 다해 요리해 주신 요리사 아저씨, 그리고 식사뒤 가볍게 커피 한잔

 

*밤거리를 다정히 데이트(?)하고 계신 두분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