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안을 출발해 난주 가는길..
협곡과 함께 끝도없이 펼쳐진 다락밭을 지나가야 한다
* 어디서 많이 본 모습인데 (빨래판과 빨래하는 모습이...)
근데 비누를 잔뜩 묻힌 옷을 한번만 헹구는 것이 어째 영~
* 지나가면서 혹시나 하고 샀던 사과가 얼마나 달던지!!
(아줌마품에 안겨있는 어린이의 엉덩이가!! 한땐 우리도 저런옷을 입혔다)
* 난주를 지나 장예에 이르면 중국 최대의 와불이 있다는 대불사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 만리장성의 서쪽 끝 가욕관
(그 옛날 병사들이 호령하고 다녔던 곳엔 쓸쓸한 바람만이 일고, 그나마 몇마리 안되는 낙타와 말이 힘겹게 찾아오는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었다. 낙타는 돈황 명사산에서 타기로 하고 먼저 말에 올라보기로 했다)
* 중국의 도로에는 톨게이트가 엄청많다.
(돈받는게 그리 급했나? 아무리 급해도 제대로 된 건물은 짓고 받지, 거참 우습기도 하고)
* 주천을 지나 대설산에 오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석포성이라는 작은 마을을 지나야 한다.
우린 여기에서 야영을 하기로 했지만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동네 초대소에서 1박했다
* 작년에 들렀을때 무척 반갑게 맞아준 동네 사람들. 이번에는 우리가 동네 아이들을 위해 학용품을 준비해갔다 (이것이 진정한 민간 교류 아닐까?)
* 동네 사람들과 단체사진
* 잠깐만에 온동네를 돌며 친구를 만드신 최승렬님
(본인이 가지고 온 옷이며, 양말 모든것을 가방채로 친구에게 다 주었다. 가슴 찡한 순간이었다. 근데 나머지 기간동안 옷은 어떻게 갈아입지?)
* 대설산에 우뚝선 쌍용자동차 (해발 4,000m에 가까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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