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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TV방송

[스크랩] [부천타임즈]“미디어의 주인은 시민,시민이 미디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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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의 주인은 시민,시민이 미디어다!”
OBS 경인TV개국 앞두고 경기미디어시민연대 창립

 

나정숙 기자 bj21news@naver.com

 

부천타임즈: 나정숙 기자

 

   
▲ ⓒ부천타임즈
오는 11월 OSB 경인TV 개국을 앞두고 “미디어의 주인은 시민, 시민이 미디어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경기미디어시민연대’가  1일 오후 3시 고양시 일산동구청 다목적 회의실에서 창립총회 및 발대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2006년 10월 20일 첫 모임을 가진 경기미디어시민연대는 지난 5월말까지 15회에 걸친 준비회의를 진행하며, 경기지역 미디어정책개발과 시민미디어운동의 의제 마련, 미디어 교육과 미디어운동 활동가 발굴 양성 등을 기본방향으로 설정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수원대 박종수 교수(상임대표),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장문하 상임대표, 임순혜 미디어운동가, 경기시민사회포럼 전순득 씨 4명을 공동대표로 사무국장에 조충철 씨를 선출했다.

 

   
▲ ⓒ부천타임즈

박종수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맥루한이 미디어를 메시지 또는 마사지라고 한 것처럼 우리는 이미 미디어에 의해 우리의 삶이 좌지우지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전제하고 “서울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낙후된 경기도의 정체성을 더 이상 방관할 없어 경기미디어시민연대를 창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 상임대표는 또 “우리 모두 개방과 참여, 공유의 시대를 맞아 이에 걸맞는 정체성 회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미디어를 통해 세상을 직시하고 미디어를 통해 나와 경기도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주역이 되자” 강조했다.

 

축하객으로 참석한 OBS 경인TV 권영만 부사장은 축사에서 “회경인TV’ OBS는 Open Broadcasting Station의 약자로 O는 “Open to the World, Our, One”의 의미로 시청자가 참여하는 열린방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 부사장은 “오늘(6월1일) 출범하는 경기미디어시민연대는 OBS개국과 맞물려 경인지역 3곳에 건립되는 UCC미디어센터를 중심으로 시청자가 제작자가 되는 뗄 수 없는 쌍둥이 관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미디어시민연대는  ▲경기지역의 미디어 관련 현황과 정책을 연구하고 관련 의제 개발 ▲시민미디어운동의 올바른 방향 모색 및 다양한 미디어교육을 통한 전문성과 헌신성을 갖춘 활동가 양성 ▲각 지역 미디어활동의 네트워크화를 통한 시민미디어운동 전개를 목적으로 하며, 미디어정책연구소,미디어교육지원센터,시민참여지원단,지역미디어센터건립지원단 등의 기구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미디어시민연대의 지역조직은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인접지역 중심으로 7개 권역으로 분류, 권역위원회를 설치·운영된다.

 


 

2007년 06월 02일
출처 : 희망의 새 방송을 준비하는 사람들
글쓴이 : 와이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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