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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가는 뚜벅이

[스크랩] 베네치아의 뒷골목도 안보고 죽으면 손해다 6

디자인 감각과 색감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을 겁니다. 나는 이런 장면을 보며 내가 가르친다는 사실에 대해 깊은 반성을 해봅니다.

 

 

돈이 아까워 한번 타보지도 못한 곤돌라였지만 왠지 애정이 가는 탈것이었습니다.

 

 

골목길을 헤쳐 나가다가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것은 페기 구겐하임 미술관이었습니다.

 

 

마당에 들어서 보았죠. 단정함과 단아함..... 깔끔함이 배여있었습니다.

 

 

 

골목을 지나다가 거리의 음악가를 만났습니다. 저음이 매력적인 이 양반의 기타 연주 실력이 대단했습니다.  

 

 

어딜 가나 성당입니다. 건물 외벽을 장식한 조각 하나하나가 모두 예술품입니다.

 

 

우린 저 계단에 앉아 나그네의 지친 다리를 잠시나마 쉬게 해 주었죠.

 

 

 

베네치아!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이제 우리들은 이 부근을 보는 것을 마지막으로 해서 오스트리아로 이동했었습니다.

 

 

한번이나 두번만 더 소개하면 물의 도시 베네치아 연재를 끝내야 할 것 같습니다.

 

깜쌤

드림  

출처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글쓴이 : 깜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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