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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aly

[스크랩] 바티칸

복장 : 남녀 모두 긴바지를 입으셔야해요. 여성의 경우 무릎을 덮는
스커트나 칠부바지는 괜찮아요. 또한 상의는 어깨를 덮는 반팔이어야 한답니다.
(나시나. 반바지를 입으신 분은 바티칸내로 들어갈 수 없거든요..)
샌들은 뒤꿈치에 끈이 있어 끌리지 않고 발에 딱 붙는 것이라면 괜찮아요.
소지품 : 휴대용 칼이나 뾰족한 물건, 삼각대는 숙소에 두고 나오세요.
바티칸박물관 휴관일 (일요일 휴관 - 매월 마지막 일요일 무료)
(입장료: 일반요금 12유로 | 학생증소지자 + 만26세미만 8유로)


 
피타코테카관 주요작품

바티칸 박물관의 입구를 들어서 안뜰 오른쪽에 있다. 비잔틴시대부터 현대까지 종교를 주제로 한 그림들이 연대순으로 전시되어 있다. 이들 중 제8실에 있는 라파엘로의 걸작 '성모의 대관''폴리뇨의 성모''그리스도의 변용'은 꼭 관람할 가치가 있는 는것이다. 특히 '그리스도의 변용'은 라파엘의 최후 작품으로 아랫부분은 제자에 의해 완성되었다. 제9실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미완성작 '산 지롤라모' 제12실에서는 마니엘리즘에 지대한 영향을 준 카라바죠와 그의 제자가 그린 '그리스도 하강'등 찬란한 예술 작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그리스도의 변용

르네상스 3대작가 라파엘로의 유작으로 르네상스회화를 집약시킨 걸작. 3대작가 가운데에서 가장 인간적인 요소가 강했던 라파엘로가 37살이라는 젊은 나이로 요절 했을때 그의 죽은 머리맡에 놓여졌던 작품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빛을 이용한 채색, 미켈란젤로의 역동성,화가 라파엘로의 띄어난 색채감을 절묘하게 배합해낸 이작품은 당시 교황이 이 작품과 라파엘을 두고 생애 최초로 눈물을 흘린 유명한 비화가 있다. 이작품과 함께 라파엘로의 특별관에서는 9년주기 로 변하는 천재작가 라파엘로의 회화변천과정을 세점의 작품과 함께 일목요연하게 해설.
 


데포지션

바로크미술의 거장인 "카라바지오"의 세계적인 걸작
[데포지션] 은 1506년 성베드루성당 건립과정,그로인한 1517년 종교개혁과정과 당시의 시대상황,교황사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화가의 파란만장한 생을 이해해야만 올바른 작품감상이 가능하다.
빛의 마술사로 불리는 바로크미술의 거장 '카라바지오'....... 우리는 오늘 서양미술사에 길이 빛나는 또 하나의 걸작을 눈앞에 두고 르네상스와 바로크의 대립의 관계를 설정해 볼수 있을것이다.

 
 

피에타

[피에타]는 빛의 마술사로 불리는 카라바지오
보다 200년 앞서 태어난 카를로 크리벨리의
작품이다. 수없이 많은 서양인들의 눈시울을
적시게하는 이 작품의 숨겨있는 비밀과
사연
 
 

이집트로 도피중의 휴식
후기 르네상스 성화의 변화되어 가는 모습이 잘 나타난 그림.
예수님께서 태어나신 사실을 3명의 동방박사들로 부터
전해들은 유대의 헤롯왕은 갓 태어난 예수님을 죽이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다. 급기야 유대내에서 태어난 만2세이하의
남아들은 모두 죽이라는 헤롯왕의 명령이 떨어지고...
이 사실은 예수님의 양아버지인 요셉의 꿈에 발현한 천사의
계시로 멀리 이집트로 목숨을 건 도피가 시작된다.
신약성서에 등장하는 이집트로 도피중 잠시간의휴식을
화가는 가장 파스텔톤의 색채와 원근감, 그리고 그동안
성화로서 갖고있는 무게감,경건함을 파괴하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화풍을 선보임으로서 성화의 새로운 장을 연 그림이다.

성제롤라모


바티칸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유일한 레오나르도 다빈치
작품으로서 스프마토기법과 이작품이 왜 만인이 공유해야할
작품으로 조명되었는지에 대해 자세히 해설한다.
수 없이 많은 관람객이 눈길조차 주지 않는 이 작품은
레오나르도 다빈치 걸작선에 길이 남는 명작중에 명작으로
생애 약 26가지의 전공분야를 갖고 있었던 레오나르도 다빈치
의 해부학과 스푸마또기법,우리가 알지 못했던 또 한명의
성인 제롤라모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것이다...

음악천사

화가 '멜롯쵸 디 포를리'의 음악천사는 밀가루 같이 곱게 간
석회가루,물,화공약품을 절묘하게 배합해 바티칸박물관내
시스틴성당에 그려져 있는 인류 최대의 걸작인 천장화 보다
약 100 여전에 그린 프레스코화로서 미술의 세계에서
[음악천사] 라는 도상을 제공한 그림이기도 하다.
도상을 알면 그림이 보인다...
 

유디트

"오랏지오 젠트리스키"의 걸작으로 세계 최초의
여성해방운동을 시작한 작품. 현재 피렌체 우피치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 또 다른 유디트는 그의 친딸인
"아르테미시아 젠트리스키"의 작품으로 부녀가 동명의
유디트라는 회화작품을 작업하는데 있었던 숨겨진
이야기와 함께 작품해설
 

판과 에로스
고대 그리스 신화에는 수없이 많은 신들이 등장한다.
상체는 인간,하체는 짐승인 판신.
누구에게나 사랑의 화살을 남발하는 사랑의 신 에로스.
그림속에서 엉켜있는 전혀 어울릴것 같지 않은 두신을 주제로
화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재미있게 해설한다.

시스티나예배당의 주요작품


궁전의 가장 뒤에 있으며 이곳은 교황 궐위시 새 교황을 선출할 때 추기경들이 모여 선거하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시스티나 예배당은 1475년에서 1483년 사이에 건축됐다. 1473년 교황 식스티스 4세가 교황의 묘로 조성한 것으로 당시 보티첼리 페르지노 등에 의해 양쪽의 벽이 그려졌고, 그후 율리우스 2세의 명에 의해 미켈란젤로가 천정과 나머지 벽화를 그렸다. 미켈란젤로는 1508년 5월 작업에 착수하여 4년 5개월 동안 정열과 창작력을 총동원하여 1512년 불후의 대작을 완성한 것이다.
그가 천정에 그림을 그리기 위해 무리한 자세를 취했기 때문에 무릎에 물이 고이고 등이 굽었다는 유명한 일화에서 화가의 정열을 느낄 수 있다. 15세기에 대리석으로 만든 칸막이 가 성당을 두 부분으로 분리시키고 있는데 제대가 있는 쪽은 종교행사를 위해 성직자들만 출입할 수 있고, 다른 한 쪽은 회의 등 행사 때 이용한다.
벽화 '최후의 심판'이 정면에 있고 그 왼쪽은 '모세의 일생' 오른쪽은 '그리스도의 일생'이 그리스도와 모세의 일생을 주제로 하여 각각 6개의 벽화로 있다. 천정화 '천지창조'는 구약성서의 천지창조 일화를 주제로 '빛과 어둠의 분리' '해와 달의 창조' '물과 땅의 분리' '아담과 이브의 창조' '원죄와 낙원으로부터 추방' '노아의 제물' '노아의 대홍수' '술취한 노아' 등 9개의 그림이 있다. 이는 시대를 초월한 미의 극치를 이룬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미켈란젤로는 천장화 제작 이후 22년 벽화 '최후의 심판'을 그리게 되었다. 중앙에는 마리아와 성인들을 거느린 예수 그리스도가 준엄한 심판을 오른쪽에는 죄인들이 지옥으로 떨어져 간다. 그리스도의 발 아래 성 바돌로뮤 의 모습은 비참함과 고민의 표정을 짖고 있는 그의 자화상 라고 알려져있다.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中 아담의 창조

시스틴 소성당의 천장화
시스틴성당 천장을 장식한 미켈란젤로의 천장화중 가장 아름다운 화법으로 작품이 완성된지 500년이 다되어 가는 오늘날에도 전 세계 대기업에서는 이작품을 제품 CF로 사용하기 위해서 대기하고 있다.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

한 팔을 들고 엉거주춤한 모습으로 군림한 심판자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한 천상(天上)과 지옥(地獄)의 세계가 함께하는 거대한 공간과 그 속의 군상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그 규모는 자그만치 2백 평방의 벽에 391인의 인물이 그려져 있는 세계 최대의 벽화중 한점이랍니다.
이전의 어느 심판도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규모와 구상이죠. 이 작품을 위촉한 교황 클레멘스 7세가 사망했지만 누구보다 미켈란젤로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그의 예술세계의 최고의 후원자였던 교황 바오로3세(Paulus 3세)가 교황이 된후 새로이 미켈란젤로에게 의뢰하여(1536년), 제작에 착수하게 되었고 4년 6개월간의 수많은 성직자들으 모욕을 견뎌 내면서 완성시킨 불후의 대작이며 미켈란젤로의 박애주의정신과 종교적인 완성도도 엿볼수 있는 작품이랍니다. 이때는 또 개혁적 정신주의자 비토리아(Vittoria Colona)를 사귀게 된 시절이라 행복하던 때이기도 하지만,이작품이 완성되었을때 상상을 불허하는 사건들이 그가 사망하는 1564년까지 24년간 이어진답니다.
도대체 어떤 연휴에서 성직자들은 이그림을 파괴하려고 애를 썻고 미켈란젤로는 무슨이유로 이단으로 몰렸는지 
아테네학당 [라파엘로의방]

라파엘로 그림. 1509-1510 프레스코화. 르네상스 3대작가 가운데 한명인 라파엘로의 대표적인 걸작으로 수없이 많은 관람객들로 늘 인산인해를 이루는 바티칸궁 서명실의 벽화랍니다..

중앙에 있는 사람의 왼쪽이 관념세계를 대표하는 플라톤이고 오른쪽의 파란 옷이 과학과 자연계의 탐구를 상징하는 아리스토텔레스라고 하는데,
팔각정원의 주요작품
토루소

현관으로 관광객들이 들어모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전망대 토루소를 보다 큰 뮤즈의 방으로 옮겼다. 클레멘트 7세 때 옮긴 이 토루소는 미켈란젤로가 매우 좋아한 것으로, 몸통의 일부이다. 대리석으로 된 이 조각은 기원전 2세기경, 아마도 베로스피 쥬피터의 진품을 만든 아테네의 예술가 아폴로니우스의 작품이라고 작품아래에 서명이 있는데... 

라오콘상

1506년 로마의 에스퀼리노 언덕 위에 있는 네로의 궁전터 부근에서 발견되어, 르네상스기 예술가를 비롯하여 빙켈만· 괴테 등18세기 유럽의 사상가들에게 감동의 회오리를 안겼던 세계최고의 고대조각걸작품. 그리스 헬레니즘시대의 대리석 조각. 높이 2.4 m. 로마의 바티칸미술관 소장. 라오콘은 아폴로를 섬기는 트로이의 제사장(신관)입니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단편 '트로이 전쟁'부분에 의하면 그리스군의 목마를 트로이성 안에 끌어들이는 것을 반대하였기 때문에 신의 노여움을 사,바다의신 넵튠(포세이돈)이 보낸 두 마리의 큰 뱀에게 두 자식과 함께 물려죽는답니다.(일반적인 정보시..)이 작품은 두아들과 라오콘은전신이큰 뱀 두마리에게 졸림을 당하는 마지막 고통과 격노를 표현하하고 있습니다...하지만 도데체 어떤 연유에서 16세기 유럽의 모든 동판화가들은 이라오콘상을 복제하게 되었는지... 도데체 GE레싱은 누구인지...미켈란젤로와 대문호 괴테,음악가 바그너등은 이 작품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여러분들의 몸과 마음을 섬뜩하게 만들 이작품앞에서 해설은 과연 고대조각에 대한 아무런 관심이 없었던 여러분들의 마음을 고통으로 일그러지게 할수 있을까요? 
성베드로 대성당(Basilica di San Pietro)

기독교를 공인한 로마황제 콘스탄티누스는 326년에 예수의 수재자이자 초대 교황이었던 성 베드로가 묻혀있는 이곳에 처음 성당을 세웠다. 성당 자체는 십자가 모양을 하고 있으며 성베드로 광장과 합해지면 열쇠모양이 된다. 이것은 그리스도가 베드로에게 부여한 천국문의 열쇠로써 카톨릭의 교권을 나타내고 있다. 이 열쇠모양은 베드로의 상징이자 교황청의 상징으로성당 곳곳에서 볼 수 있다.
피에타 미켈란젤로 1498~1499년 작.

대리석 높이 175cm. 바티칸의 성베드루대성당 입구에 있습니다. '피에타'란 일반적인 이탈리아어로 '자비를 베푸소서'혹은 '비탄'이라는 뜻으로 성모 마리아께서 임종하신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안고 있는 모습을 표현한 그림이나 조각상을 말한답니다.특히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상은 그가 로마에 머물던 시절인 25세 때 바티칸주재 프랑스인 추기경의 주문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천재조각가 미케란젤로를 바티칸에 알린 작품으로도 유명하지만 도대체 이작품이 무슨이유로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걸작조각이 되었는지..

 

 

2006.02.22

출처 : ♡스위스쮜리히대학원♡
글쓴이 : 친절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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