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동성에 다녀옵니다.

이번주 토요일(9월9일)부터 약 1주일간에 걸쳐 중국 산동성 일대를 돌아 보고 올 예정입니다.

인천항에서 카페리에 차를 싣고 웨이하이를 통해 들어갈 예정입니다.

드디어 내 차로 중국을 질주하는 여행을 하게 되는거죠.

최근에 한국의 민간단체인 '한중자동차문화교류협회'와 중국 정부 관계자와 차량의 입출입과 관련한

행정적인 절차에 합의함에 따라 저렴한 비용에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된 것이죠.

제남에서 운전면허증을 발급 받기 위해 면허시험과 차량신고를 마친 후,

대명호,표돌천 그리고 해상왕 장보고의 웅지가 서린 적산법화원,공자의 고향인 곡부, 태안의 태산,

청도 등을 두루 돌아볼 예정입니다.

다녀와서 기행문으로 소식 전해드리죠.

그동안 저의 블로그를 많이 아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