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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 타고 중국 간다!


[보도자료]

 

 

“내 차 타고 중국 간다”

 

올 9월 9일부터 일반인들도 자신의 자동차로 중국을 여행하거나 비즈니스

출장이 가능 해 진다.  1주일 정도의 짧은 여행 에서부터 최장 6개월 동안

장기 출장에 이르기 까지 본인이 직접 운전하며 중국 전역을 돌아 볼 수 있다.

 

 

올해 초 해양수산부와 중국정부관계당국간의 협의에 의해 그 동안 시범적으로만

실시되어 오던 자동차 휴대 여행에 관한 업무가 이번 9월 9일부터 일반인을 대상

으로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한·중 카페리(car ferry: 여객과 자동차를 싣고 운항하는 배)업체들의 모임인 ‘황해

객화선사협의회’ 는 그 동안 여러 차례 시범 운항을 통해 차량 통관과 면허증 발

등 제반 절차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끝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황해객화선사협의회’는 한·중 양국간의 자동차문화교류에 앞장서온

‘한중자동차문화교류협회’공식업무대행단체로 지정하여 각종서류의 발급안내

와 중국에서의 자동차 여행에 대한 각종 정보 제공 및 신청 접수 창구를 일원화

으로서 향후 자동차여행자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마지막까지 걸림돌 로 남아 있던 중국 반입 차량의 재 반출 에 관한 담보 문제 에

대해서도 ‘황해객화선사협의회’ 는 중국세관의 담보 지정업체와 ‘한중자동차문화

교류협회’ 간 업무협약 체결을 성사시킴으로 자동차여행자들의 가장 큰 어려움을

해소 시켰다.

 

‘한중자동차문화교류협회’는 2003년 중국 중앙 정부 관련 기관 들의 협조 에 의해

설립된 단체로 국내 일반인들의 중국 내 자동차여행을 가능 하게 해 왔으며 실크

로드와 타클라마칸 사막, 티베트와 동북3성 등 중국의 오지를 돌아보는 다양한

사를 진행해 중국 자동차여행 에 경험이 풍부한 단체이다.

 

이처럼 국내에서 중국으로 자동차 를 직접 휴대 하고 여행 할 수 있는 실무적 인

문제가 말끔히 정리 됨으로써 중국에 진출해 있는 국내기업들이 최장 6개월까지

임직원들의 장기업무출장에 국내 자신의 자동차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을 뿐 만

아니라 중국대륙을 무대로 한 일반 여행자들의 활동도 상당히 기대가 된다.

 

‘한중자동차문화교류협회’는 9월 9일 “내 차로 떠나는 산동문화 대탐방”  행사

(6박7일) 를 시작으로 백두산까지 자신의 차로 직접 돌아보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 사전 시범 운행테스트에 따라 출국수속을 마친 협회차량

 

 

  ▶ 사전 시범 운행중에 현지 공자묘 앞에 선 협회차량

 

 

수속문의

한·중자동차문화교류협회 사무국  02)574-4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