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노조 릴레이 단식 돌입 | |||||||||
김인중 지부장 23일로 단식 중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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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용규 사장 선임 반대 투쟁'을 벌이고 있는 전국언론노동조합 OBS희망조합지부(지부장 김인중)가 23일부터 릴레이 단식에 들어갔다. 앞서 지난 12일 단식을 시작해 이날로 12일째 곡기를 끊었던 김인중 지부장은 이날 오후 단식을 풀었다. 유 사무처장은 "노중일 차기 위원장이 게시판과 특보 등을 통해 김 지부장에 단식 중단을 강력히 권고해왔다"며 "김 지부장의 단식으로 노조 투쟁동력을 확인한 만큼 이제 조합원들이 그 뒤를 이어 의지와 단결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노중일 지부장 당선자는 이날 발행한 특보를 통해 "이제 희망조합은 하나가 됐고 공정방송의 의지도 지켜질 것"이라며 김 지부장에 "끊었던 곡기를 다시 불어넣고 힘을 내달라"며 단식 중단을 요청해왔음을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차 사장은 단식을 하고 있는 김 지부장을 찾아 유화적인 모습을 보이며 보도국과 제작국 등이 있는 부천시 오정동 OBS사옥 B동을 순시하겠다고 말했으나 OBS노조는 그럴 경우 조합원들과 마찰만 생길 거라며 이를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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