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설명과 추천이유 :
계절적으로 지금이 제일 예쁜시기예요...전 지금도 참 좋았는데 한 몇주...한달뒤면 정말 모네의 그림중 "수련"에 나오는 그런 지베르니의 모습을 보실수 있을거예요...
주요 도시나 도시의 중심지에서 이동방법 : 파리
생라자르역에서 베르농(vernon) 완행기차로 1시간 30분...급행으로 50분 걸리구요 베르농역에서 내리시면 바로 역앞에
지베르니까지 가는 버스가 있습니다. 열차시간과 바로 연결되니 기차에서 내리시면 바로 연결되는 지베르니 전용버스예요(편도3유로 :
10분)
최소 관광시간 : 모네의 집과 정원만 보시려면 1시간 ~ 2시간 (그외 주위 아뜰리에와 마을구경...마을정원...점심식사...등등까지 하시려면 시간은 무제한이랍니다...
(참고로 전 민박집 식구들과 오전11시 기차타고가서 베르농에서 6시기차타고 왔어요)
추천 숙소 : 숙소는 호텔 몇개 있었는데 비쌀꺼
같구요...그냥 파리에서 왕복하시는게 낳으실꺼예요...
어떤 분들이 좋아할만한 곳인가? 모네의 그림을 사랑하시는분들...예쁜꽃들과 어우러진 작은마을을 보고싶으신 분들... 소박한 시골마을을 가보고 싶으신 분들...
같은 곳이라고 생각되지만 다른 집이예요...지베르니 스타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자체가 직접보시면 정말 그림을 그린듯한 착각을 일으키지요^^
지베르니...제가 너무 가보고싶었던 곳중 한곳이었기 때문에
숙소에 계신분들 꼬셔서 6명이서 함께 다녀왔는데 모두들 이런곳을 알게해줘서 고맙다고 했어요...
이렇게 자연이 아름다운 곳은 사진으로 표현이 안되네요...
그냥 직접가셔서 눈으로 담으시는게 가장 아름다운 지베르니의 모습을 보실수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지금 지베르니는 튤립의 천국이예요...제가 꽃일을 하고 있어서 꽃이 많은곳은 정말 많이 다녀봤지만 오늘의 지베르니에서 본 꽃들이 컬러와 자연...그리고 어우러짐에 있어서 가장 좋았던거 같아요...
그리고 온동네가 꾳향기로 가득하답니다...
평점을 매긴다면? B+ (개인적인 추억으로 평가한다면 A++++인데요...아마 혼자였으면 많이 아쉬운곳 같아요...B+은 이곳은 계절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 곳같아서...봄&여름...이곳은 정말 아름다운 꽃의 마을입니다...모네의집과 정원을 벗어나서도 그만큼의 아름다움이 충분히 있는곳이지요...저희는 걸어서 10분거리를 식사시간 포함까지 3시간 넘게 걸렸거든요... 마을이 너무 뭐랄까 소박한 아름다움이 있다고 해야하나...사진찍느라 시간 무지 오래걸렸어요...)
[출처:현재 유럽여행중이신 네이버 유랑까페의 동동소리(mej5310) 님의 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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