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간꺼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국서부극지대탐험9-아름답고 신비한 췌얼산과 신루하이 마니간꺼에 가까워질수록 풍경은 아름다워지고 문득 나 자신이 이미 티베트에 깊숙이 들어와 있음을 느낀다. 마니깐꺼는 서양식 이름으로 ‘신비롭고 아름다운 서쪽의 작은 마을’이라는 뜻이 있단다. 티베트 땅으로 다시 가기 위해서 거쳐야 할 마을. 원래는 캉빠(康巴)라 불려지던 동티베트 지역이.. 더보기 중국서부극지대탐험6-칭하이성에서 사천성으로 아직 사위는 여명이 완전히 벗겨지지 않아 어둑하지만,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 때문에 탐험대는 서두르고 서둘러 길을 떠난다. 징그럽던(?) 위수(玉樹)도 멀어진다. 비가 오면 고원지대는 눈으로 변할 것이고 도로 또한 빙판이 될 가능성이 높다. 걱정이 커져 간다. 그러나 간간히 보이는 개울가의 백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