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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세계에서 가장 ‘터프’한 리얼리티쇼가 화제다.

세계에서 가장 ‘터프’한 리얼리티쇼가 화제다.

미국 최대 남성전용 케이블방송인 스파이크TV가 지난 1월부터 방송하고 있는 이종격투기 리얼리티쇼가 그 주인공. 프로그램의 이름 역시 거칠다는 의미의 영어단어 ‘tough’와 발음이 같은 ‘터프(T.U.F; The Ultimate Fighter)’다.

이종격투기를 소재로 삼은 ‘터프’는 서바이벌 천생연분이나 에버리지 조, 배첼러 등 연애 따위 가볍고 얌전한 소재를 다루는 다른 리얼리티쇼와 확연히 다르다. 고만고만한 내용 때문에 점점 리얼리티쇼에 식상해 가던 시청자들의 눈길을 붙잡고 있다.

‘터프’에 참여하는 이종격투기 선수는 모두 16명. 라이트헤비급과 미들급의 선수들이 각각 8명이다. 신인선수인 이들은 미국의 대표적인 이종격투기 대회인 UFC의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인 랜디 커튜어와 같은 체급 랭킹 1위인 척 리델을 감독으로 한 두 팀에 나뉜다.


이종격투기 리얼리티쇼 ‘터프(T.U.F; The Ultimate Fighter)’의 광고.

선수들의 직업은 레슬링선수, 경찰, 대학원생, 애니메이터, 카지노 딜러 등으로 무척 다양하다. 나이도 22살부터 36살까지로 폭이 넓다. 신상은 다양하지만 이들이 바라는 것은 오직 한 가지, UFC 본선무대에 진출하는 것. ‘터프’의 우승자는 이 꿈을 이룰 수 있다.

각 팀 선수들은 ‘터프’에 출연해 함께 생활하고 훈련하면서 매주 다른 팀의 선수와 서바이벌매치를 벌인다. 맞서 싸울 상대는 직접 고른다. UFC와 똑같은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 게임에서 이겨야만 그 다음 주에도 쇼에 출연할 수 있다.

선수들은 또 매주 주어지는 ‘도전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터프’의 홈페이지를 보면, 선수들이 매주 해내야만 하는 ‘도전 임무’는 육체적·정신적 능력을 최대치까지 끌어올려야만 완수할 수 있는 ‘터프’한 것들이다.

‘터프’는 지난 7일(현지시간) 여덟 번째 에피소드를 방송했다. 14일에는 아홉 번째 에피소드가 방송될 예정. 물론 아홉 번째 에피소드에서도 또 한 명의 선수가 탈락한다. 쇼는 다음 달 9일 라스베이거스 콕스 파빌리온에서 최종승자 한 명을 가리고는 긴 일정을 마무리한다.

현재 ‘터프’ 홈페이지를 보면, 네티즌들은 유력한 우승후보로 라이트헤비급은 경찰 출신 포레스트 그리핀을, 미들급은 아마추어 레슬링선수 출신인 디에고 산체스를 손꼽았다. 이들은 각각 42%와 59%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산체스는 특히 지금까지 이 쇼에서 벌인 시합에서 14승 무패를 기록해 단연 돋보인다.


리얼리티쇼의 최강인 미국이 드디어 MMA 도 리얼리티쇼를 제작햇군요...
사실 이미 복싱을 소재로한 리얼리티쇼가 바로 얼마전에 처음 시작해서
끝낫다고 합니다. 16명 의 선수들이 토너먼트 식으로 매주 경기를
몇달동안 다 촬영을 해놓고 방송을 매주 1회씩 내보내다가
마지막 방송 최종 결승전은 많은 관중을 모아놓고 생방송으로 햇다고 합니다...
미국도 드디어 격투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것 같습니다.
사실 그래봐야 랜디커투아 건 척 리델이건 프라이드 와서 실바 한테는
족밥 일 뿐인데 말입니다........
출처 : 쌈박질클럽(S.C)
글쓴이 : ㅋ 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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